무릎 아픈 이유
무릎 아픈 이유를 아는 건 중요합니다. 암 사망률 5위에 해당하는 췌장암같은 초기에 잡아야하는데 초기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췌장암 같은 경우 생존율이 14%가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 전조증상, 통증을 느낀다는 건 우리의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신호입니다.
우리 몸에 187개의 관절 중 가장 큰 관절인 무릎의 무서운 점이 무릎 관절 통증이 생각보다 잘 안 나타난다는 겁니다. 그래서 무릎이 아플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과 질환들을 보시고 의심이 된다면 무조건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무릎 질환은 빨리 아는 게 답이다.
무릎 통증을 나타내는 건 두 가지로 봅니다. 근육과 질환이고 이 둘의 관계는 굉장히 밀접합니다. 근육 같은 경우 무릎 주변 근육이 부족하거나 근육의 밸런스가 좋지 않아서 입니다.
무릎 아픈 이유로 관절염 3가지, 인대 질환 3가지, 연골질환 2가지, 힘줄 질환 2가지와 통풍, 활액막염 등이 있습니다. 각 질환마다 다른 증상이 있기도 하고 겹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무릎을 사용한 횟수가 많은 나이대나 직업군에 계신 분들이라면 무릎 관절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는 평생 160,000km를 걷는다고 합니다. 질환을 빨리 알아내야 치료를 하고 회복을 해야 남은 시간 건강하게 걸으면서 다닐 수 있겠죠.
연골, 무릎 아픈 이유
- 슬개골 연골 연화증
- 반월상 연골판 손상
무릎 관절은 두 가지로 무릎뼈(슬개골)과 허벅지뼈가 만나는 곳 첫번째,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만나는 곳 두번째입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쓰기 편하게 그냥 정한 겁니다.
첫번째 슬개골 연골 연화증은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는 등 오랫동안 앉았을 경우 무릎이 뻐근해지는 경우가 있고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있습니다. 위치 상 무릎 앞쪽에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외측과 내측 나누어 존재합니다. 연골판 손상 종류가 6가지 될 정도로 다양한 모양을 보이고 있고 증상으로 무릎 잠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외측보다는 내측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 일어나서 통증이 있다면 무릎 안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십자인대손상과 함께 나타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염 관련 질환, 무릎 아픈 이유
- 통풍
- 무릎 활액막염
- 퇴행성 관절염
- 류마티스 관절염
- 화농성 관절염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통풍은 무릎 관절뿐만 아니라 각 관절에 차례대로 나타나고 극심한 통증과 부종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통풍은 요산수치가 올라가면 나타나는데 이 요산이 쌓여 결정체가 되면 관절을 공격한다고 합니다. 류마티스 내과에 가서 요산을 조절하는 약만 드셔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냥 두면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무릎 활액막염은 물이 찼다라고 표현하는 질환입니다. 활액이라는 녀석이 염증 반응이 일어나 과다분비가 되면서 무릎에 물이 차게 됩니다. 증상으로 무릎이 부어오르고 열감과 통증이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관절염, 외상, 세균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함부로 물을 빼는 게 중요하지 않고 원인을 파악한 후에 치료를 진행해야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마모되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관절염입니다. 관절염의 진행사항은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1,2단계는 연골이 남아서 자연적인 치유가 가능하나 3,4단계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통증도 갑자기 나타났다가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골에 따라 진행이 되니깐 연골 질환의 증상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가짜 통풍이라는 별명이 있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우리 몸을 지켜야 하는 면역계가 우리 몸을 공격하는 관절염으로 무릎 뿐만 아니라 다른 관절도 동시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한 증상이 있는 게 대표적이고 무릎 관절 통증말고 신체적 증상으로 발열이나 두통 같은 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화농성 관절염도 류마티스 관절염과 비슷하게 무릎 통증외에 발열과 두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무릎에 고름이 차는 질환으로 빠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인대, 무릎 아픈 이유
- 십자인대 파열
- 측부인대 파열
- 장경인대 증후군
십자인대 파열은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 십자인대로 나누어져 있고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방 십자인대 파열은 검사를 해도 잘 파악이 되지 않고 주로 십자인대 파열은 전방 십자인대 파열입니다. 인대가 끊긴 소리인 뚝 소리가 나고 불안정성이 나타납니다.
측부인대 파열은 내측 측부인대와 외측 측부인대로 나누어져 있고 외측 측부인대보다는 내측 측부인대 파열이 많습니다. 무릎 안쪽 통증이 있으면 내측 측부인대 파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장경인대 증후군은 허벅지 바깥쪽에 있는 큰 인대로 무릎 바깥쪽 통증이 있다면 장경인대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큰 인대답게 파열보다는 염증 반응이 나타납니다.
힘줄, 무릎 아픈 이유
- 슬개건염
- 거위발건염
슬개건염은 점퍼스 니라는 별명이 있는 힘줄 염증 질환으로 농구, 배구 같은 선수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슬개골과 정강이뼈를 잇고 있서서 주로 무릎을 피거나 점프하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거위발건염은 3개의 근육이 모여있는 힘줄로 거위발갈퀴처럼 생겼다고 해서 지어졌습니다. 점액낭이라고 무릎 관절 운동시 마찰을 줄여주는 젤리같은 주머니가 과도한 마찰력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치가 무릎 안쪽에 있기 때문에 안쪽 통증이 있다면 거위발건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단을 오르는 동작일 때 통증이 옵니다.
무릎 추벽증후군은 성장과정에서 줄어들어야 하는 추벽이 남아 있어 무릎뼈와 허벅지뼈 등에 압박을 주는 현상입니다. 통증이 내측 추벽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 운동시 소리가 나고 내측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 무릎에 좋은 운동 수영, 아쿠아로빅 70kg가 35kg로
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