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물차는 이유를 3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관절에 물차는 이유

관절에 물차는 이유


관절에 물이 찬 느낌이 꽤 이상합니다. 이게 뭔지 물렁물렁 해진 것 같고 누르면 꿀렁꿀렁하며 물이 차서 빵빵하기도 하죠. 무릎 같은 경우 한쪽 무릎만 물이 찼다면 눈에 보일 정도로 두 무릎이 다르죠.

혹시 누르시거나 빵빵해졌을 때 통증이나 열감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무릎, 관절에 염증 반응이 있다는 것이기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병원에 가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관절에 물차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물이 없는데 왜 물찬 느낌이 날까?


관절에는 관절 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연골과 활액이라는 게 있습니다. 연골은 쿠션처럼 관절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해주고 활액은 연골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고 무릎 뼈들이 움직일 때 일어날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하며 윤활 작용을 해줍니다.

관절액이라고도 불리는 활액을 감싸는 활액막에서 활동을 하는 거죠. 활액막에서 활액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고 배출을 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관절에 물차는 이유 무릎 활액막염

무릎에 물찬 느낌을 주는 대표 관절 질환입니다. 활액을 분비해야하는 활액막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서 과다분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과하게 나오는 활액은 안에서 점점 넘쳐나는데 배출하는 건 한계가 있다는 거죠.

증상으로

무릎 통증이 느껴집니다. 무릎이 부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고 열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릎이 부어오른 상태라 무릎 관절 운동을 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고 운동 범위가 제한 됩니다.
물이 많이 찰수록 그렇지 않은 무릎과 눈에 띄게 비교가 됩니다.

활액막에 염증을 주는 원인은 관절염, 외상, 세균 감염 세가지로 봅니다. 관절에 물차는 이유로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을 말하고 외상은 사고나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부딪힘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은 여러가지 경로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이와 관련된 관절염은 화농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관절과 관절 사이에 있다면 마찰은 피할 수 없습니다. 마찰이 잦아지고 무릎 사용이 갑자기 많아진다면 무릎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마찰이 일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연골의 상태, 위치에 따라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관절에 물차는 이유로 무릎 관절을 이루는데 소중한 요소인 연골, 반월상 연골판과 십자인대, 측부인대가 손상이 되어 있을 때도 활액막이 반응하여 물이 차게 됩니다. 다른 관절도 갑자기 많이 사용하게 되면 마찰이 심해지고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물이 차면 빼야하나요?

정말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입니다. 물이 찼을 때 물을 빼는 건 통증완화와 치료에 도움이 되지만 무조건 빼야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물이 아주 심하게 차지 않았다면 약물이나 주사 치료를 통해 호전 시킬 수 있습니다. 괜히 무리하게 물을 빼려고 하면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죠.

물이 심하게 찼을 때는 통증 완화와 치료를 위해 빼는 경우가 많고 나오는 물을 보면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 빼기도 합니다.
만약 관절염으로 인해 생긴다면 연골 조각이 물과 함께 나오고 화농성 관절염이라면 고름이 함께 나온다고 합니다.

물을 빼는 작업을 함으로써 원인이 되는 질환을 살펴볼 수 있고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라이스 RICE 요법 응급처치

라이스 RICE 요법은 활동을 하다가 외상으로 부어올랐을 때 악화되지 않도록 해주는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요법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는 REST로 휴식을 의미합니다. 관절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길 때는 더이상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해주어야합니다.

I는 ICE로 냉찜질을 의미합니다. 붓기를 빼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찜질 방법입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얼음을 피부에 직접 갖다대면 안 되고 10~15분 사이로 3~4회 정도 해주시게 좋습니다.

C는 COMPRESSION 압박하는 것을 말합니다. 붕대도 좋고 보호대도 괜찮습니다. 부어오른 부위에 압박을 시켜주어 부종을 덜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너무 심하게 압박을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E는 ELEVATION으로 심장보다 높게 해주는 것입니다. 심장보다 높게 해주어야 부어오르는 현상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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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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