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전기 오는 느낌 100만명이 병원을 간 이유입니다.

다리 전기 오는 느낌

다리 전기 오는 느낌, 찌릿찌릿한 느낌으로 작년에 170만명이 넘는 사람이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받았습니다.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 때문에 많은 분들이 헷갈립니다.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다리 전기 오는 느낌이 드는 혈관, 당뇨나 근육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 전기 오는 느낌드는 이유

우리의 신경계는 전기 신호를 통해 활동을 하고 혈액과 함께 합니다. 혈액순환에 좋지 않은 양반다리나 다리를 꼬는 행위를 하면 신경도 압박이 되어 활동을 못해 일시정지 같이 감각이 사라집니다.

그러다 자세를 풀면서 압박이 없어지니 혈액이 돌면서 한 번에 전기 신호가 팍하고 살아나게 되죠. 이 때 전기 오는 느낌이 확 살아나게 됩니다.

그래서 근육도 혈액이 잘 돌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고 신경이 눌리지 않도록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척추관협착증과 추간판 탈출증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50대분들이 90%이상에 다달하는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다리나 허리에 전기가 오는 느낌, 저릿한 느낌이 드는 질환입니다. 척추관은 척추 중앙에 있는 신경 통로로 신경이 눌려서 찌릿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증상

  • 오래 서 있을 때 다리 저림이 심해진다
  • 장시간 걸었을 때 다리가 터질 것 같이 아프다

추간판 탈출증 허리디스크

정확한 표현을 위해 추간판 탈출증 허리디스크라고 적어두었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아시는 질환이기에 간단히 설명하면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삐용하고 원래 자리를 탈출하여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추간판인 디스크가 탈출을 하게 되면 척추 신경이 압박을 당하고 허리나 다리 전기 오는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 똑바로 누워있기 힘들다
  • 허리, 골반, 엉덩이, 다리 통증이나 저릿한 느낌이 있다.
  • 2주이상 지속되고 있다.

구별하는 법

둘 다 공통적으로 허리와 다리 전기 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허리를 앞으로 뒤로 굽혀보는 것입니다. 앞으로 굽히는 것 자체가 힘들다면 허리디스크이고 저릿한 느낌이 줄어든다면 척추관협착증입니다.

척축관협착증은 오히려 뒤로 젖힐 때 저릿한 느낌이 쎄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은 밤에 잠자기 전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뚜렷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수면장애 중 한 가지 원인으로 전 세계 인구 중 10%에 다달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고생합니다.

다리 전기오는 느낌과 더불어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근질근질하거나 쑤시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증상

  • 오전, 오후보다 저녁이나 밤에 저릿하거나 통증이 생김
  • 가만히 휴식을 취할 때 다리 통증이 생김
  • 오히려 움직일 때 통증이 없어짐

말초동맥질환

말초동맥은 우리 온몸에 혈액을 공급을 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에 다리 전기오는 느낌이 드는 이유처럼 혈액순환을 못하는 경우로 혈관이 막히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운동 후에 저리는 느낌이 강하게 생깁니다. 그만큼 우리 몸의 혈액순환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이 막히는 질환이기에 50세 중년이면서 흡연자, 고도비만이면서 운동도 안하는 분들은 고위험군에 속해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다리에 전기가 오는 것 말고도 작은 충격에도 상처가 쉽게 생기고 회복도 굉장히 더디다고 합니다.

당뇨

당뇨발로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 말초신경증과 혈관병증이라고 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순환이 정상적이지 않아지면서 혈액순환과 관련된 질병이 나타나 다리 전기 오는 느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말초신경증과 혈관병증을 가지고 계시진 않지만 50%가 넘는 분들에게 보인다고 하니 쉽게 넘겨볼 일은 아닙니다. 병원에서 꼭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지정맥류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는 하지정맥류도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원인으로 오래서서 일하거나 나이가 들어 다리가 받은 압력이 높아져 나타난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오전보다 오후에 증상이 나타나고 가만히 있을 때보다 움직일 때 저림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잘 때 다리를 올려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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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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