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이 아픈 이유 3가지가 있습니다.

무릎관절이 아픈 이유

무릎관절이 아픈 이유는 다양합니다.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무릎 관절 질환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연골, 인대, 힘줄에 문제가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릎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무릎관절이 아픈 이유인 무릎관절 관련 질환과 나아질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통풍하면 비만이신 분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는 현상인 고요산혈증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체 기관 중 콩팥이 요산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성같은 경우 나이가 들수록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통풍 증상으로는 4단계로 설명을 합니다.

무증상이지만 혈청 요산 농도가 증가하는 상태. 딱히 관절염처럼 통증이 느껴지지 않은 상태라 고요산혈증임에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할 점은 혈청 요산 농도가 높아진 상태라는 거죠.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나타나는 상태. 급성 통풍 발작이라고 하는데 보통 통풍 환자분들이 아무 걱정없이 잘 자고 있는 밤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매우 고통스러운 통증이고 아직까지 무릎관절에만 통증이 있고 전신까지 뻗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간헐기 통풍 상태. 이미 일어났던 급성 통풍 발작이 일어났던게 지속되지 않습니다. 통증이 없이 지내다가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한 번 더 발작이 일어나는 단계입니다. 그러다가 점점 지속 되게 되고 다른 관절에도 영향을 줍니다.
만성 결절성 통풍 상태. 4단계까지 된다면 여타 다른 관절염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반월상 연골 파열은 나이대로 나누자면 젊은 분들은 운동이나 사고로 인해 나타나게 되고 중년 이상의 분들은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서 나타나게 반월상 연골 파열로 이어지게 됩니다.

원래 30세 이전에는 연골이 굉장히 단단합니다. 그래서 젊은 분들이 연골이 다칠 경우가 스포츠 활동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되고 중년 이상의 분들은 연골 사용이 많아졌기 때문에 젊었을 때보다 약해진 게 영향을 받아 발생합니다.

무릎 사용이 많은 직업군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일 경우 진행 속도가 빠를 수 있습니다.

측부인대는 다리 안쪽과 바깥쪽, 내측과 외측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 약간 다른 원인과 증상이 있습니다.
보통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내측 측부인대가 파열됩니다.

축구의 태클, 농구, 럭비처럼 무릎 바깥쪽에서 강한 힘이 들어오면서 무릎 안쪽으로 꺾이며 발생됩니다. 외측 측부인대는 그 반대로 바깥쪽으로 꺾이면서 발생이 됩니다.

내측 측부인대 파열 비중이 외측 측부 인대 파열보다 많습니다. 애초에 외측 측부인대가 내측 측부인대보다 해부학적으로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측 측부인대가 문제가 있다면 내측 측부인대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측부인대 파열을 3단계로 나누어 봅니다.

최소 파열 단계 – 인대가 어느 정도 늘어난 상태이지만 무릎이 움직이는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무릎 부종이 보일 수 있고 압통, 누르면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분 파열 단계 – 인대가 늘어난걸 넘어 약 2/3가 파열 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 때부터 무릎을 움직이는데 문제가 있게 되고 부종과 통증이 동반됩니다.
완전 파열 단계 –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 관절과 관절을 잇는 힘이 없어져서 불안정하게 되며 부종과 통증이 심각해집니다. 무릎 자체를 움직일 수가 없어집니다. 3단계까지 되면 전방십자인대놔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 함께 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