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에 먹지 말아야 되는 음식
류마티스 관절염은 무릎뿐만 아니라 각 관절에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무시한 관절염입니다. 뚜렷한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유전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세균, 바이러스 감염 등을 통해 생길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염증을 악화시키지 않은 음식들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에 먹지 말아야 되는 음식과 생활 습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류마티스
음식들을 소개하기 앞서 당부하셔야 할 점은 음식은 치료를 하는 목적이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치료를 위해선 병원에 방문하셔야 하고 앞서 소개를 해드리는 음식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꼭 류마티스 내과에 내원하셔서 상태를 파악하시고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류마티스는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여 우리 몸을 지켜야하는 면역계가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가짜 통풍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류마티스에 먹지 말아야 되는 음식 돼지고기를 조심하라
정확히 얘기하면 돼지고기에 나오는 아라키돈산을 조심해야합니다. 아라키돈산은 오메가 – 6 지방산의 다른 이름입니다.
대표적인 돼지고기 육류, 육지 식품에서 나오는 지방산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분이지만 과다 섭취하여 아라키돈산 세포막이 많아지면 쉽게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오메가 – 6인 아라키돈산은 우리가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돼지고기와 유제품, 계란이 있고 옥수수기름, 해바리기씨유, 콩기름 등에도 나타납니다.
그래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오메가 – 3 지방산을 섭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오메가 – 3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어류에서 많이 나오는 지방산으로 아라키돈산과 결이 달라 서로 세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합니다.
평소에 육지제품을 쉽게 드실 수 있기 때문에 생선도 챙겨서 드시면서 오메가 – 3와 오메가 – 6의 균형을 맞춰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등푸선 생선인 고등어, 삼치, 방어, 꽁치 등이 있습니다.
류마티스에 먹지 말아야 되는 음식 술을 멀리해야 한다.
술, 알코올이 분해가 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이 온몸에 퍼지면서 염증을 유발합니다. 류마티스 특성상 관절염만이 문제가 아니라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관절염보다 더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이 칼슘을 빼내고 분해하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근육과 인대 같은 신체부위에 공급되지 못하도록 하여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맥주는 통풍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퓨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주셔야합니다.
류마티스에 먹지 말아야 되는 음식 밀가루, 밀고기
밀가루에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흔히 밀가루 반죽하면 붙어있고 늘어나는게 이 글루텐 성분이 만들어내죠. 흔히 밀가루가 몸에 안 좋다고 하는 것도 글루텐 때문인데 글루텐이 장에 문제를 일으켜 자가면역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소화를 시키지 못하게 되면 면역체계가 글루텐을 적으로 생각하여 발작이 일어나고 염증 반응과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건 밀가루나 밀고기를 통해 글루텐 섭취가 과다 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꼭 밀가루 음식이라고 해서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잘 소화를 했을 때는 우리에게 이롭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몸에 안 맞으신 분들은 덜 드시거나 피하시면 좋고, 몸에 이상이 없다면 괜찮으실거에요.
채식주의자분들이 드시는 밀고기와 밀가루 음식을 같이 드시면 과한 섭취가 될 수 있으니 조절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류마티스에 먹지 말아야 되는 음식 설탕이나 정제된 음식
과하게 들어간 설탕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탕뿐만 아니라 단 음료처럼 당분이 과하게 들어간 음식들이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또 설탕은 염증뿐만 아니고 당뇨병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리는 게 염증 감소를 일으킨다
우리 몸이 땀을 흘리고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때 비로소 염증 감소가 일어나고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움직이는게 괜찮으시다면 안 아플 때까지 많이 움직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스와 류마티스
스트레스 중 대인관계에 관한 스트레스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더욱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여기서 스트레스를 안 받겠다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게 아니라 명상적 방법을 통해 관계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갖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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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