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왼쪽 서혜부 통증
남자 왼쪽 서혜부 통증이 나타나면 굉장히 민망합니다. 성기와 가까운 곳에 있다보니 성병과 관련된게 아닐까 걱정할 수 있습니다. 성병말고 서혜부 통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허리질환이나 신경 질환, 골반 주변 근육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탈장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 왼쪽 서혜부 통증과 관련하여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은 요추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 같은 경우, 척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합니다. 척추에 있는 디스크가 빠지면서 신경을 누르는 것이고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안에 있는 신경을 누르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는 퇴행성으로 나타나기보다 급성, 사고, 외부충격으로 인해 보여지는 게 많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퇴행성 변화로 뼈마디가 굵어지면서 생기다보니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확인하는 법
허리디스크는 앞으로 수구릴 때 통증이 생기고 척추관 협착증은 앞으로 수구리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누워서 다리를 올릴 때 70도 이상까지 올리는 데 이상이 없다면 척추관 협착증이고 아니라면 허리디스크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고자하시는 분들은 점심시간이 없는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좋습니다. 허리질환이라고 무조건 수술을 받지 않기 때문에 관련 비수술 치료를 받고 7만원 상당의 영양수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폐쇄신경 포착 증후군, 남자 왼쪽 서혜부 통증
폐쇄신경은 척추에서 골반뼈 사이로 내려와 대퇴부 안쪽에서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영향을 주는 신경입니다. 원인은 운동을 하다가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남자분들은 축구, 풋볼, 격투기 같은 다리 사용이 많은 운동을 하다 회음부를 다치면 근처에 있는 폐쇄신경 포착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자 왼쪽 서혜부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임신이나 골반이 구조적으로 변화되면서 생깁니다.
대퇴비구충돌증후군, 대퇴골두괴사 같은 고관절 질환들이 생길 경우에도 페쇄신경 포착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 서혜부 누르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서혜부 찌릿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허벅지 안쪽으로 감각이 안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스쿼트나 런지 같은 간단한 하체 운동도 하기 힘들어지고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치골근 통증, 남자 왼쪽 서혜부 통증
치골근은 허벅지 깊숙한 곳에 있는 근육으로 다리를 꼬는 등의 자세를 가능하게 하는 근육입니다. 고관절을 안쪽으로 모일 수 있도록 하는 근육이라 보시면 됩니다.
치골근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발을 헛디뎠을 때 다쳐서 생기거나 너무 과하게 다리를 벌리려고 할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 다리 꼬는 자세도 안 좋습니다.
치골근 통증은 이상근처럼 성기능 장애를 나타내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 남자 왼쪽 서혜부 통증
서혜부 탈장은 헤르니아라고도 합니다. 장이 사타구니나 음낭 방향으로 오른쪽이나 왼쪽 중 약한 곳으로 나가는 것이 서혜부 탈장입니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 애기들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걸릴 수 있습니다.
아기들은 성장하면서 닫혀야할 부분이 닫히지 않으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울면서 복압이 강해짐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여자 아기보다 남자 아이에게서 더 많이 나옵니다.
성인의 경우 임신을 하고 난 뒤 안에 아이가 있으니 조직, 근육 변형이 나타납니다. 남자는 자라나는 과정에서 고환이 음낭으로 내가려가면 막혀야하는 데(초상돌기) 안 막아져서 생기게 됩니다.
종류
간접 서혜부 탈장과 직접 서혜부 탈장이 있는데 대부분 간접 서혜부 탈장이 많습니다. 간접 같은 경우 초상돌기처럼 태어나는 과정에서 생긴 구멍으로 탈장이 나는 것이고 직접은 나이가 들면서 없던 구멍이 생겨서 탈장이 나는 것입니다.
육안으로 구분은 잘 안되고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 치골 통증이 나타나는 것 또한 탈장 증상 중 하나입니다. 운동하다가 하복부의 근육이 손상이되면서 근처 하복부, 서혜부 통증을 보일 수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을 방치하게 되면 구토를 하거나 장이 썩게 될 수 있으니 빠른 치료를 해야합니다.
좋은 운동 수영, 아쿠아로빅 70kg가 35kg로
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