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진 나오는 느낌
골진 나오는 느낌을 아는 것은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혹스러운 골절이 된 후에 뼈가 붙어지고 있는 회복의 신호로써 골진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뼈 붙을 때 느낌, 뼈 붙을 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골절불유합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절이 회복하는 과정과 골절불유합에 대해 알아보고 대략적인 금간 뼈 붙는 기간도 살펴보겠습니다.
골절이 회복하는 과정
골절을 진단 받은 다음 회복하는 과정을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염증기, 복원기, 재형성기로 거치게 되며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단계들입니다. 만약 이 과정 중 골진이 나오지 않으면 골절불유합으로 인위적인 유합을 시도해야합니다.
염증기
골절이 시작된 후 염증기가 바로 진행이 됩니다. 골절로 인해 생긴 출혈이 혈종을 발생시켜 염증 반응이 생깁니다. 세포와 혈관뿐만 아니라 골절이 된 부위 주변의 근육 같은 조직도 손상을 받습니다
혈관 손상이 일어나면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진 골절의 끝부분과 골막조직, 주위 연부 조직이 괴사하는 형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때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염증세포들이 등장하여 없앱니다.
골절 통증 기간이라고 볼 수 있고 보통 2~4주 걸릴 수도 있습니다.
복원기
괴사가 된 부분을 다 제거한 후에는 골절 부위가 붙는 시기인 복원기에 돌입합니다. 이때를 골진 나오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골이라고 하여 뭔가 덜 자란 듯한 뼈가 자리를 잡게 되는 시점, 골진형성입니다.
가골이 생성되는 데 단백질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포를 이동시키고 증식하고 복원하는 밑 작업을 유도하고 산성 상태의 골절 주변을 무기질화하도록 합니다. 복원기의 기간은 한달 이상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재형성기
복원기간을 통해 가골이 어느정도 대치가 되고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번에 딱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재형성기는 보통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먼저 염증기에서 복원기로 가는 과정에서 더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깁스를 잘해주셔야하고 식사도 골고루 드시는게 중요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멸치, 오메가3과 단백질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 MSM, 콜라겐, 보스웰리아 등 뼈 건강과 관련된 식품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꼭 식사를 평상시에 골고루 드시면서 같이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혈액순환에 좋은 비트나 석류 같은 레드 푸드와 마늘, 비타민C가 많은 감귤류 과일도 골고루 드셔주는 게 좋습니다. 골절 유합과정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야하고 단백질이 풍부하게 있어야 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술이나 담배는 피해주시고 적절한 수면을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골진 나오는 느낌, 증상
- 골진 나오는 느낌으로 골절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서 피가 차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 골절부위에 찌릿찌릿함과 시원하게 퍼지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골절된 부분을 만졌을 때 살짝 뼈 만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 골진 나오는 느낌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골진 나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병원에서 확인해야합니다. 골진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정확한 판단이 내려져야 앞으로 행동을 할 때 악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골절불유합
골절불유합은 자연스러운 골절의 치유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골절불유합이 생기면 어려운 것이 비수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골이식이나 수술을 통해 재치료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원인
- 관절 내에 있는 뼈가 골절이 되었을 경우
- 골절부위가 고정이 되지 않아 계속 움직이는 경우
- 뼈가 부서지면서 유합할 때 필요한 조각이 없어졌을 경우
- 심하게 골절 되어 조직이 손상되었을 경우
- 골절 후 골 질환이나 감염이 진행되었을 경우
- 골절 부위의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골절불유합이 발생하게 되면 체중 부하가 일어날 때 통증이 생기고 종창이 나올 수 있습니다. 골절불유합이더라도 꼭 수술적 치료만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태에 따라 수술을 하지 말지 결정하겠지만 비수술적 치료보다는 수술적 치료가 더 다양합니다. 골절이 회복하기 위해 골진 나오는 음식도 필요할 수 있지만 평소에 더 다양하고 골고루 드시는 게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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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