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증상 3가지 알려드립니다.

무릎 관절염 증상

무릎 관절염 증상


무릎 관절염 증상으로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이 있습니다. 아래 자가진단할 수 있는 문항들이 있습니다.

관련 증상으로 2~3개 정도 해당된다면 의심해보시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꼭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무릎 관절염 증상을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릎 관절염 증상 첫번째,퇴행성 관절염

가장 흔한 무릎 관절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합니다. 반드시 나이가 들 때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하거나 비만인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간단한 동작으로도 약간의 통증이 있다가 괜찮아지고 반복됩니다. 더 심한 중기에는 무릎이 부어 오르고 뜨겁고 물기가 있습니다. 찬물 느낌은 무릎의 활액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자가진단에 대한 질문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1.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이 생긴다.
  2. 무릎을 구부리고 필 때 부담스럽다.
  3. 오래 걸으면 무릎이 욱신거린다.
  4. 걸을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
  5. 무릎 통증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
  6. 무릎을 가만히 놔둬도 무릎 통증이 심해진다.
  7. 무릎이 O자형 다리로 변형되어 있습니다.

이 중 3개 이상이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4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와 2단계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3단계와 4단계부터는 수술이 필수다.

1단계는 무릎 연골이 마모되면서 관절 간격이 다소 좁아지면서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그리 가깝지 않아 의심스러운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단계는 관절 공간이 눈에 띄게 좁아진 상태입니다. 무릎연골도 거의 닳아 없어진 상태로 매우 위험한 단계지만, 여전히 물리치료를 진행하면 회복될 수 있는 단계입니다.

3단계는 관절이 서로 맞닿아 있는 상태입니다. 뼈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무릎 관절이 변형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단순한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로는 개선되기 어렵게 됩니다.

4단계는 관절이 파괴되어 완전히 변형된 상태이다. 수술 후 4기에 접어들면 회복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무릎 관절염 증상 두번째,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면역질환이라고도 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가 무너져 몸을 공격할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염증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가상 통풍이라고 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뼈에 구멍이 나거나 모양이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자가진단에 대한 질문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1. 아침에 일어날 때 뻐근함이 느껴지고 1시간 가량 지속된다.
  2. 류마티스 관절염 가족력이 있거나 무릎 관절에 통증이 있다.
  3. 무릎 관절 외 다른 관절에도 통증이 있다.
  4. 두통, 발열 등 관절 통증 외 증상이 보인다.
  5. 관절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6. 무릎 관절에 부종, 열감이 나타난다.
  7. 관절이 이전과 달리 움직이기 불편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4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는 활막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단계로 물이 찬 느낌이 날 수도 있고 부어오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2단계는 연골, 뼈가 파괴되는 과정으로 관절이 변형되기 시작하고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단계는 관절이 연결이 되면서 움직임이 제한 되기 시작합니다.

4단계는 관절이 완전 연결이 되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골다공증이 진행됩니다.

무릎 관절염 증상 세번째, 화농성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은 류마티스와 유사하게 관절 부위 외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차이점은 화농성 관절염에서 고름이 무릎 관절 부위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초기 증상이 빨리 나타나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화농성 관절염 증상으로 무릎에 열이 나거나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 부어오름이 있고 무릎 주변이 빨갛게 생김, 움직임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릎 외에 발열, 두통 같은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화농성 관절염은 이미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 되고 나서 잘 나타납니다. 폐렴, 패혈증이나 이미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리신 분들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외 면역력이 안 좋으신 분들, 당뇨가 있으신 분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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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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