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물 차는 이유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릎에 물 차는 이유

무릎에 물 차는 이유

무릎에 물이 찼다고 하는 건 무릎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활액이 과다분비가 되었을 때를 말합니다.

무릎 활액막염이라고 하는데 활액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 질환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무릎에 물 차는 이유인 퇴행성 관절염, 외상으로 인한 경우,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물이 찼을 때 물을 빼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무릎 활액막염 무릎에 물 차는 이유

무릎 활액막염은 건막염이라고도 합니다. 활액이 과다분비된 상태로 무릎에 부종이 있고 통증이 있습니다. 무릎 주변에 열감과 뻐끈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악화되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주로 퇴행성 관절염이나 외상으로 인해 생깁니다.

물이 찼을 때 물만 뺀다고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이 차게 되는 원인을 해결해야 물을 빼고 나서 재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물 차는 이유 퇴행성 관절염 및 외상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이유는 연골이 닳게 되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관절염입니다.

평생에 하나뿐인 연골을 사용하다보니깐 보호해주지 못하고 관절연골, 반월연골판 등이 약해지면서 마모가 된 조각들이 무릎을 자극시킵니다.

또 뼈가 노출 되면서 통증이 생기고 염증이 생깁니다.

퇴행성 관절염일 경우 부종, 약간의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초기에 알기 어려운 게 약간 아팠다가 한동안 괜찮았다를 반복합니다.

외상의 경우


외상인 경우는 대체로 인대 손상이나 파열이나 관절 연골 골절로 인해 피가 생기던게 물이 찰 수 있습니다. 인대 손상 및 파열일 경우 십자인대, 측부인대 두가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1,2개월 정도면 자연적으로 나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꼭 받아보시고 바랍니다.

무릎에 물 차는 이유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염증성 질환입니다. 자기면역질환이라고 하는데 우리 몸에 있는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여 지켜야하는 데 오히려 우리 몸을 공격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게 느껴졌다가 1시간 뒤에 괜찮아집니다. 퇴행성 관절염과 다르게 무릎 부위 말고 다른 관절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 발열, 두통이 나타날 수 있고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해 활액막염증이 생길 경우 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물 차는 이유 세균, 바이러스 화농성 관절염


외부 세균, 바이러스로 인해 무릎 관절에 감염이 되어 무릎에 물이 찰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 부위에 통증과 열감, 빨갛게 보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무릎 관절 외에도 발열, 몸살 기운 등이 같이 일어나는 게 특징입니다.

화농성 관절염은 무릎에 고름이 차는 병으로 치료가 신속하게 되지 않으면 연골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꼭 화농성 관절염이 아니더라고 바이러스, 결핵, 곰팡이 등으로 인한 감염으로 물이 찰 수 있습니다.

물이 찼을 때


무릎에 물이 찼을 때 얼음찜질을 해주고 무릎 사용을 안 해주는 것입니다. 병원에 내원해서 약물 치료를 받는게 초기에 진행하고 경우에 따라 물리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병원 내원하기


일단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운동하다 다친 팔꿈치가 귀찮아서 두었더니 치료하는 기간까지 포함해서 세달은 걸린 것 같아요. 빨리 갈수록 빨리 나아질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동네 정형외과도 좋고 아래 소개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니깐 확인해보세요.

무릎 관절에 도움되는 음식


우리 몸이 회복하기 위해서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음식으로 나아지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나아지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중요합니다. 염증 질환이기 때문에 염증을 완화할 수 있는 블루베리류나 자색양파, 퍼플푸드도 좋습니다.

만성적으로 무릎 관절이 좋지 않다면 영양제도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보스웰리아, MSM, 저분자 콜라겐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보스웰리아는 AKBA+KBA 함량을 꼭 확인하셔야하고 MSM은 함량이 1,500mg가 되어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저분자 콜라겐은 바르는 것보다 먹어주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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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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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정보로 의학적인 소견은 없습니다.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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