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무릎 증상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 질환 중에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중년분들은 물론이고 유전, 비만, 외상에 따라 젊으신 분들도 걸리실 수 있습니다.
근데 퇴행성 관절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다른 무릎 관절 질환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무릎 증상과 퇴행성 관절염과 밀접한 무릎 연골 연화증도 살펴보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연골로 인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관절과 관절 사이는 원래 떨어져 있어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서랍을 열 때 약간의 틈이 있는 것처럼 비어있어야 가능한데요.
그 중간에 연골이 버텨주어 무릎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근데 이 연골이 한 번 생기고 나서 망가지면 다시 생길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골이 닳아 없어지고 관절이 서로 맞닿게 되면서 염증이 생기고 질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연골이 많이 사용되다보니 자연스레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것이지요.
퇴행성관절염 무릎 증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확인해주세요.
- 무릎이 O자형 다리로 변형.
- 무릎을 가만히 놔둬도 무릎 통증이 악화.
- 오래 걸을 때 무릎이 아픔.
-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
- 걸을 때 무릎에서 소리가 남.
-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것이 부담.
- 무릎 통증 때문에 잠자기 어려움.
퇴행성관절염 무릎 증상인 중 3개 이상이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4단계로 나뉩니다. 1, 2는 수술 없이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3, 4는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1단계는 무릎 연골이 마모되고 관절 간격이 약간 좁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처음에는 그다지 가깝지 않아 의심스러운 단계로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2단계는 관절과 관절 사이가 눈에 띄게 좁아진 단계입니다.
무릎연골도 거의 닳아 없어져 관절 공간이 너무 가까운 단계로 빠른 치료를 해야합니다. 다행히 수술 없이 물리치료를 진행하면 회복될 수 있는 단계입니다.
3단계는 관절과 관절이 맞닿아 있는 단계입니다.
이때부터 무릎 관절이 변형되기 시작합니다. 뼈가 이상하게 자라기 때문인데 수술 치료를 통해 빠르게 호전시키는게 중요합니다.
4단계는 관절파열에 의한 관절이 완전 변형되는 단계입니다. 수술이 필수입니다.
무릎 연골 연화증
퇴행성 관절염과 정말 밀접한 질환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무릎 연골 연화증이라고 하는데요. 무릎 연골 연화증은 딱딱해야하는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앞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원인이 연골이라고 했던 것처럼 무릎 연골 연화증을 그대로 둔다면 퇴행성 관절염까지 진행되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집니다. 퇴행성관절염 무릎 증상과 비슷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무릎 연골 연화증 증상
- 장시간 운전, 극장에 있고 나서 무릎이 뻣뻣함을 느낀다.
-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 관절이 아프다.
- 통증이 뭔가 찌릿한 느낌이 든다.
- 오래 걷거나 뛰면 통증이 악화된다.
- 무릎 부종이 일어난다.
- 무릎 앞쪽이 뻐근하게 아프다.
무릎 연골 연화증 원인
장시간 운전을 반복하거나 스쿼트처럼 무릎 사용이 많은 하체 운동을 할 때 잘못된 자세를 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잘못된 걷는 자세, 하이힐 착용을 하면 지속적으로 무릎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사고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무릎 연골 연화증 단계
- 연골이 약해지고 부종이 일어나고 연화작용이 나타나는 단계
- 약해진 연골로 인해 연화가 갈라지게 되는 단계
- 연골이 파쇄가 되면서 연골의 변형이 일어나는 단계
무릎 연골 연화증 치료
치료를 하기 전에 진단 검사를 해줘야 합니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지 사고인지, 유전적인 건지 파악을 한 뒤에 치료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됩니다.
대체로 치료는 수술하는 것보다 보전적 치료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약물치료나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스트레칭 등을 통해 보완 될 수 있도록 하는게 우선입니다.
만약 보전적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무릎 연골 연화증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의자에 앉아서 허벅지 근육으로 다리올리는 것입니다. 어려운 건 아니고 아래 자세한 방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퇴행성관절염 무릎 증상, 연골 연화증을 살펴보시고 빠르게 치료를 하시어 호전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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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