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시큰거리는 이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무릎이 시큰거리는 느낌을 받을 때 통증이 같이 오느냐 입니다. 통증이 계속 동반이 된다면 무릎 질환일 가능성이 높지만 통증이 있지 않으면 대체로 질환으로 안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큰거리는 느낌이 드신다면 1주일 정도 경과를 보고 그 동안 통증이 있는지, 계속 시큰거리는지 보셔야합니다. 무릎이 시큰거리는 이유와 통증이 있을 경우 시큰거리는 무릎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이 시큰거리는 이유 질환 살펴보기
- 퇴행성 관절염
- 반월상 연골판 손상
- 슬개골 연골 연화증
무릎이 시큰거리는 이유로 질환 3가지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 연골판 손상, 슬개골 연골 연화증. 이 3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연골이 손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주된 요인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연골이 닳게 되면서 관절과 관절이 부딪히며 생기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나 슬개골 연골 연화증도 나이가 들면서 나타날 수 있게 되고 2가지 질환이 발생되면 퇴행성 관절염이 빠르게 진행되게 됩니다.
30세 이하 젊은 분들의 연골은 굉장히 딱딱한 상태라서 유전이나 비만으로 인해 무릎이 체중 부담을 많이 느끼거나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연골이 다치는 경우로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나 슬개골 연골 연화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무릎이 시큰거리는 이유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을 이야기하면 꼭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건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나이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 걸린다기 보다 무릎 관절 사용이 많아져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나이, 노화라는 단어와 밀접하다보니 그게 근본적인 원인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자연스레 무릎 사용이 많기 때문에 발생할 확률이 높은 질환일 뿐입니다.
무릎 사용이 많거나 부담을 주는 자세를 오랫동안 하게 되면 어리더라도 충분히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자가진단
- 앉았다 일어서는 과정에서 무릎 통증이 있다.
-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무릎 통증이 있다.
- 장시간 걸을 시 무릎 부종이 생긴다
- 무릎 통증으로 잠을 설친다
- 움직이지 않아도 무릎 통증이 있다.
- 관절 움직임 범위가 감소된다.
- 가끔 관절 운동 시 소리가 들린다.
2~3개 정도 된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
수술적 치료를 하기전 보존적 치료가 가능한지 꼭 확인합니다. 보전적 치료로는 안 좋은 습관을 개선하거나 병원에서 내려주는 약물 치료, 운동 치료를 해줍니다.
퇴행성 관절염 관련 치료를 받기 위해서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고 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릎이 시큰거리는 이유 반월상 연골판 손상
반월상 연골판은 내측 반월상 연골판과 외측 반월상 연골판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은 정강이뼈, 경골 위에 붙어 있는 연골입니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 파열이 될 경우 6가지 형태로 나눌 정도로 파열 종류가 다양합니다. 손상과 파열이 무슨 차이인가 싶은데 살펴보니깐 뜻이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습니다.
증상
- 무릎 통증
- 무릎 뻣뻣함과 부종
- 무릎이 갑자기 잠김
- 관절 운동 범위 감소
치료는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로 이루어집니다. 비수술적 치료 중 가장 많이 알려지고 효과적인 RICE 요법이 있습니다.
R- 휴식을 취해주고, I- 아이스찜질을 통해 붓기를 빼주고, C- 붓기, 출혈 방지로 압박붕대를 해주고, E –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줍니다.
무릎이 시큰거리는 이유 슬개골 연골 연화증
슬개골 연골은 대퇴골, 넓적다리 뼈 밑에 있는 연골로 슬개골과 맞닿아있습니다. 무릎 연골이라고도 하지만 현재 슬개골 연골이 정확한 정의로 보입니다.
슬개골이 무릎 앞에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있다면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
- 무릎 앞쪽 통증
- 관절 운동을 할 때 소리가 나고 통증이 있다.
- 무릎에 열감과 부종이 생긴다.
원인으로 선천적인 요소나 무릎 반복운동으로 인한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잘 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대퇴사두근(허벅지 앞부분)과 햄스트링(허벅지 뒷부분)의 약화로 인하여 슬개골 연골 연화증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허벅지 근육의 중요성이 나타납니다.
❤ 무릎에 좋은 운동 수영, 아쿠아로빅 70kg가 35kg로
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