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쑤시는 이유
무릎이 쑤시는 느낌을 받는 경우 대체로 날씨가 안 좋을 때 많이 쓰이는 말입니다. 쑤신다는 건 무언가 건드린다는 의미로 체내에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근육이 약해서 드는 느낌일수도 있습니다. 쑤시는 느낌이 별로 좋지 않지만 좋은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무릎 쑤시는 이유와 쑤시는 느낌이 드는 게 중요한 이유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비가 오면 무릎 쑤시는 이유
비가 오거나 우중충한 날씨, 날이 추워지게 되면 가장 큰 변화가 바로 기압입니다. 기압이 내려가면서 우리 몸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면서 무릎 관절을 쑤시게 됩니다.
평소 5:5 비율이 기압의 변화로 3:7 이렇게 변하게 되는 거죠. 이 때 조직이 팽창하면서 신경도 막 자극하게 되는 겁니다.
기온이 내려가게 되면 관절 막이 수축이 되면서 주변 근육들이 심하게 긴장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무릎으로 가능 혈액 공급이 줄어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증발량이 적어져서 환자의 경우 무릎 관절 근육이 과긴장을 하여 통증과 붓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쑤시는 느낌
쑤시는 느낌이 든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자극입니다. 무릎 관절 질환 중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아서 경과를 놓칠 때가 많습니다.
어쨌든 쑤시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무릎 관련 질환을 의심해보고 몰랐던 질환을 발견하여 빠른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 무릎 쑤시는 이유로 나의 무릎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자극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무릎 관절염 질환
무릎 쑤시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 골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하는데 연골이 마모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통증이 초기에 간헐적으로 나타나거나 잘 나타나지 않아서 모른채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생활하다가 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은 4단계로 나뉘는데 1,2단계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뼈끼리 가까워진 상태로 자연치유가 가능한 단계이고 3,4단계는 뼈끼리 맞닿고 변형까지 일어나는 단계로 자연치유는 불가한 상태로 수술을 해야합니다.
증상으로는
- 무릎 통증과 부종
- 무릎 열감, 뻣뻣함
- 계단 오르내릴 때 통증
골관절염에 중요한 건 연골인데 이에 관한 질환이 바로 슬개골 연골 연화증과 반월상 연골판 손상입니다.
슬개골 연골 연화증은 연골이 약해지고 손상이 되는 질환으로 40~50대 여성분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한가지 원인으로는 허벅지와 엉덩이 근력부족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 장시간 운전시 무릎 뻣뻣해짐
- 계단 내려갈 때 무릎 통증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 사이에 있는 내측과 외측이 있는 연골판이 손상이 된 것을 의미합니다.
연골이 단단한 젊은 사람들에게는 스포츠나 외상 외로는 잘 일어나지 않지만 나이가 있으면 퇴행성 변화로 연골판이 손상이 됩니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의 종류가 6가지로 다양하게 모양으로 손상이 일어나는데 어떻게 일어났느냐에 따라 자연치유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연골판이 손상 되면서 나오는 연골로 인해 무릎 잠김 현상이 나타납니다.
무릎 관절 영양제
무릎 관절 영양제는 아무나 드실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너무 늦으면 영양제도 소용이 없습니다. 적어도 수술적 치료는 아니옥 내가 무릎 관리를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영양제의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단계에 있다면 영양제를 드셔야할 게 아니라 빨리 병원에 가야합니다.
제 2형 콜라겐은 무릎 관절을 구성하는 콜라겐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볼 수 있는 저분자 콜라겐, 피쉬콜라겐은 제 1형콜라겐으로 약간은 다릅니다. 제 2형 콜라겐은 관절에 특화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2형 콜라겐은 국내에서 잘 보지 못해 해외에서 구매해야합니다. 꼭 제 2형 콜라겐이 아닌 저분자 콜라겐을 드셔도 무릎 관절에 좋은 영향을 주니깐 콜라겐은 섭취하는 것이 무릎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MSM과 보스웰리아는 무릎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입니다. 둘 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원료이고 MSM은 미국 그라스 인증을 받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영양제입니다.
보스웰리아는 4가지 산 중에 AKBA와 KBA가 가장 염증을 완화 작용을 하는 산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진위 판별을 AKBA+KBA로 하고 상품에 표기가 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MSM은 하루 권장량인 1,500mg가 표기 된 것이 좋습니다.
무릎 쑤시는 이유를 살펴보았는데 영양제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중요합니다. 무릎이 많이 쑤시거나 통증이 있다면 걷기 운동보다 의자에 앉아서 무릎 펴기, 다리 벌리기 같은 운동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 무릎에 좋은 운동 수영, 아쿠아로빅 70kg가 35kg로
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