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심하게 부었을 때 두가지로 목감기인 인후염, 편도선염으로 구분지어서 확인해야합니다. 특히 편도선염은 1년에 4번이상 일어난다면 수술을 권장합니다.
편도선염은 인후염과 다르게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올바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편도선염과 인후염 등 목이 심하게 부었을 때 도움이 방법을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편도선염과 인후염
목이 심하게 부으면서 자주 붓는다면 편도선염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편도선염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며 세균성, 바이러스 성으로 걸릴 수 있습니다. 간절기처럼 급변하는 날씨와 건조한 날씨일 때 생기기 쉽습니다.
편도선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입도 벌리기 힘들정도로 비대해지고 편도선명의 농양이 남으면 세균이 온몸에 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
- 고열과 오한, 인후통
- 침이든 물이든 삼키기 힘듬
- 두통, 관절통 등 목 이외의 신체 절반에 증상을 보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꼭 드셔주어야합니다. 소염진통제 통해 통증을 줄이고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 항생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성인이 1년에 3회 걸린다고 하는데 편도의 상태에 따라 자주 걸리시는 분들에게는 편도절제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가 많이하기도 하고 수술 위험도는 아주 낮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만약 자주 목이 심하게 부으신다면 수술을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인후염
흔히 목감기라고 하면 인후염을 말하는데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긴 것을 발합니다. 편도선염처럼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한여 생기고 날씨와 면역력이 낮아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질환이나 흡연, 음주 등을 통해 목을 혹사하는 경우에도 충분히 인후염이 걸릴 수 있으니 평소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증상
- 목에 건조함과 잦은 기침
- 가래과 고열이 생김
-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고 미지근한 물로 입을 헹구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심할 경우 항생제를 복용할 수 있지만 보통 진통제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이 심하게 부었을 때 도움 되는 방법 3가지
목이 심하게 부었을 때 바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경우 도움이 되는 방법 몇 가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들은 완치, 치료의 개념이 아니라 통증을 완화하거나 도움, 응급처치라고 보시고 정확한 질환을 모르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타이레놀
목이 심하게 부었을 때 가장 고통스러운 건 통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목이 아프고 뭘 삼키려 해도 목이 아프니깐 고통스럽습니다. 이 때 진통제인 타이레놀을 드시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이나 인후염에 걸리더라도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데 이는 의사의 진료가 있어야 받을 수 있는 약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필요한 경우 타이레놀이 효과를 주지만 타이레놀에 있는 진통제 성분이 작기 때문에 시간은 좀 짧다고 합니다.
건조함을 없애기
목이 심하게 부었을 때 나오는 증상이 또 잦은 기침입니다. 기침은 입안이 건조하면 더욱 많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건조함을 없애는 게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게 입안에 수분을 머금기에 좋지만 생각보다 쉽게 증발합니다. 그래서 입 안에 침이 많이 고이도록 해주는 게 좋습니다.
침이 점막을 코팅을 해주기 때문에 순수한 물보다는 보다 오래 수분기를 감싸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이 간지러울 때 많이 드시는 목캔디를 계속 입에 머물도록 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일하는 동안에는 목캔디나 껌 같은 것을 통해 침을 분비하게 했다면 밤에는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사용해서 건조함을 없애도록 하여야합니다.
마사지 해주기
목이 심하게 부었을 때 해줄 수 있는 마사지로 부은 목의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사지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귀볼 밑인 턱관절이 움푹 파인 곳부터 뒤 목근육까지 만져보시면 통증이 심하실 꺼에요. 그 부위를 지긋이 눌러주거나 문질러주면서 마사지를 해주세요.
지금 당장 마사지 한다고 효과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근육도 풀어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침을 계속 나오게 하면서 틈틈이 마사지를 하시면 다음날에 보다 괜찮아 질 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기는 하지만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정확한 진단과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질병이 의심될 때가 가장 빨리 회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