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이 붓는 이유 통증이 있다면 5가지 꼭 보세요

관절이 붓는 이유

관절이 붓는 이유


관절이 붓는 이유는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있다면 관절 질환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퇴행성 관절염 말고 관련 질환이 생소하실 수 있어 간단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절이 붓는 이유와 집에서 호전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절이 붓는 이유인 무릎 관절 질환 살펴보기


관절 질환, 연골 질환, 인대 질환과 무릎 활액막염 등 걸리게 되면 대체로 무릎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 반응으로 부어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관절이 붓는 이유인 질환들을 보겠습니다.

관절 질환

무릎 활액막염은 생소하실 수 있어요. 흔히 무릎에 물이 찼다고 했을 때 진단 되는 질환이 바로 무릎 활액막염입니다. 물이 찼다는 표현은 실제 물이 아니라 무릎에 있는 활액이 과다분비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표현한 것입니다.

무릎이 부드럽게 움직이기 위해 활액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관절염, 세균 감염, 외상 등으로 인한 원인으로 활액이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물이 차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무릎이 부어오르게 됩니다.

이 글에서 무릎이라고 표현하였지만 관절마다 활액은 다 있기 때문에 무릎을 포함해 다른 관절에도 일어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통풍은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통풍 걸렸다고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나이가 들었거나 비만이신 분들 일거에요. 또는 술을 많이 먹어서 나타나기도 하죠.

그래서 나이가 있으시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겠죠.

통풍의 가장 근본 원인은 요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요산이 배출해내야 하는데 우리 몸에 축적이 되면서 관절 통증, 신장 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거죠.

비만,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참고해야할 것이 요산을 생산하는 퓨린이 술과 기름진 음식에 다량 함유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꼭 조심해야합니다.

나이가 많은 남성분들은 콩팥에서 요산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여성분들보다 남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관절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빨갛게 피부가 변하고 열감이 느껴집니다.


퇴행성관절염, 골관절염이라고도 하는 퇴행성관절염은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관절염이지만 원인이 ‘나이’가 아니라 무릎 사용이 많아진 나이라고 보셔야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는 게 바로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관절과 관절 사이에 있는 연골이 없어져 관절끼리 부딪히며 염증이 발생되는 거죠.

그래서 무릎 사용이 많고 하중을 많이 주는 직업군이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부어오르는 게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통 4단계로 나누어서 판단하는데 1단계일 때는 눈에 띄는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 않지만 2단계 부터는 심하게 가까워지면서 붓기 시작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가짜 통풍, 자기면역질환이라고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으로 관절부위만 통증과 더불어 발열이나 두통같은 증상도 동반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침에 일어날 때 관절이 뻣뻣해짐을 느낄 수 있고 무릎의 부어오름과 눌렀을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농성 관절염은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고름이 생기는 게 특징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관절부위 통증 외에 두통,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의 부종은 물론이고 피부 발적과 열감, 관절운동이 안 될 정도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무릎이면 무릎에만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예외로 다른 관절에도 동시에 생길 수 있습니다.

RICE 요법


부어올랐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 바로 라이스, RICE 요법입니다.
외우기도 쉽습니다. 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으로 휴식하고 냉찜질, 압박, 다리는 심장보다 높게 입니다.

R – 체중에 따른 부하가 다리 관절에 가지 않도록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아예 쉰다는 건 힘들겠지만 정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쉬어주는 게 좋습니다. 적어도 이틀 정도는 쉬어주어야합니다.

I – 냉찜질은 부어올랐을 때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얼음을 피부에 직접 닿게 하는게 아니라 수건 등으로 감싸서 찜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틀 동안 하루에 2~3회 해주시고 10~15분 해주시면 됩니다. 많이 하시려면 횟수를 1~2회 늘리시는 게 좋습니다.

C – 보호대나 압박붕대를 통해 부어오른 관절 부위에 압박하여 출혈과 부종을 감소시켜줍니다. 너무 쎄게 하지 마시고 직접 사용해보면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E – 누워있을 때 심장보다 다리를 위로 해주어야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배게나 이불 등을 사용하여 올려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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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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