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원인 20~30대 분들이 잘 생깁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

고관절 통증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양반다리 할 때 아픈 경우, 걸어가다가 고관절 통증이 생기는 경우 등 관절 질환이거나 충돌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관절 통증은 좌식으로 앉을 때 특히 고통스러워집니다. 이처럼 고관절 통증 원인인 다양한 질환들, 고관절 통증 종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 고관절 통증 원인

고관절은 여타 다른 관절들과 다르게 허벅지 뼈가 골반 뼈 속에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속근육들이 잡아주어 움직이도록 합니다.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은 허벅지 뼈 끝인 대퇴골두와 받아주는 골반 뼈 비구 사이에서 충돌이 생기면서 통증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유는 신체 구조 자체의 문제일수도 있고 나이듬에 따라 퇴행성 변화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생활 습관 중 좌식생활, 양반다리와 쪼그려 일하는 자세가 대퇴골두와 비구를 충돌시키게 하는 자세입니다. 그래서 여자 고관절 통증이 더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요즘엔 20~30대 분들이 생활 체육, 과격한 스포츠를 하면서 빈도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증상

  • 양반다리 할 때 통증이 심하거나 쥐가 난다
  • 운동 중 방향전환을 할 때 통증이 심하다
  • 자전거나 자동차에서 내릴 때 약간 찌릿한 느낌이 있다.
  • 계단을 오르고 내려갈 때 통증이 생긴다
  • 쪼그려 앉을 때 고관절에서 통증이 생긴다.

이상근 증후군, 고관절 통증 원인

이상근 증후군은 허리디스크와 비슷하여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근은 고관절을 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과하게 긴장하게 되면 좌골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 때 엉덩이 뒤쪽과 다리 부위 통증, 저리거나 당김 또 고관절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드물게는 종아리와 발목과 꼬리뼈 쪽까지 통증이 생깁니다.

남자는 발기부전 같은 성 기능 이상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상근 증후군 자가진단으로 똑바로 누웠을 때 발이 바깥으로 돌아가게 되면 이상근 증후군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이 발생하는 이유로 잘못된 자세가 많습니다. 양반다리와 다리 꼬기 같은 자세들은 한쪽 고관절 통증 유발할 수 있고 이상근을 과긴장 시키는 자세이므로 꼭 고쳐야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고관절 통증 원인

고관절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혈액순환이 안 되서 생깁니다. 여러 원인 중에 음주로 인해 생기는 것을 꼽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6년도에 골괴사 환자 중 88%가 40대 이상 성인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음주의 영향이 없지 않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고관절 초기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생기고 허리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 걸을 때나 앉을 때 다리가 불편해진다
  • 양반다리 할 때 사타구니 쪽이 통증이 있다
  • 다리 균형이 무너져 밸런스 잡기 어려워진다

다리 꼬지마, 고관절 통증 원인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 짓는 등 잘못된 자세로 있게 되면 오른쪽 고관절 통증, 왼쪽 고관절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쪽 고관절에 체중 부하를 높이기 때문에 균형이 무너지고 골반이 틀어지게 됩니다.

고관절 골관절염, 고관절 통증 원인

고관절 골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원발성 고관절염보다 속발성 고관절염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독으로 나타나기 보다 다른 질병과 함께 나타난다고 합니다.

비교적 빈도가 낮은 원발성 고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나이가 차면서 고관절 운동을 많이 하다보니까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고관절에 있는 연골이 닳게 되면서 발생하는데 관절에 물이 차는 현상이나 관절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게 나타납니다.

속발성 고관절염도 연골이 닳게 되는데 그 과정이 균 감염, 골절 손상 등 다른 질환들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

  • 아침에 일어날 때 고관절 주변인 엉덩이, 허벅지에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움직이다가 고관절 통증이 생기는 데 쉬면 괜찮아집니다.
  • 뼈와 뼈가 완전히 닿을 땐 운동 범위가 극히 좁아지고 양반다리가 안됩니다.
  • 많이 진행되면 걸을 때 다리를 절게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수술치료를 하지 않고 초기에 보전적 치료 후 안되면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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