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발건염은 달리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운동하시는 분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매 대회마다 신청자가 10,000명이 넘어가고 있는데 초보분들은 특히 조심하셔야합니다.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안쪽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무릎 안쪽 통증이 난다면?
거위발건염은 거위발점액낭염이라고도 합니다. 무릎의 안쪽 약간 아래 정강이뼈에 반건양근, 박근, 봉공근 세가지 모여있는 근육의 힘줄 모양이 거위발 같아서 거위발건으로 지어졌습니다.
무릎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마찰을 최소하는 점액낭이 과도한 마찰로 인해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스트레칭 없이 운동하거나 무릎을 구부리고 하는 작업이 많을 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달리기 거위발건염
무릎을 굽혔다 피는 반복 동작이 많아 과도한 마찰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운동입니다. 달리기는 전신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다만 어떻게 운동하느냐에 따라 무릎을 박살낼 수 있습니다.
무릎은 체중의 3~4배를 하중이가고 격한 운동을 하면 7배까지 가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운동을 했거나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위험부담이 상당해집니다.
증상
- 무릎 안쪽의 통증이 있고 열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계단을 오르고 내릴떄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 아침에 무릎 사용하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거위발건염 스쿼트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이 발끝보다 안으로 모여있을 때 신경써서 더 벌릴 수 있도록 해주어야합니다.
거위발건염 테이핑을 한다면 무릎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거위발건염 스트레칭
- 거위발건보다 무릎 위쪽 주변 근육을 눌러주면서 풀어줍니다.
- 폼롤러를 통해 허벅지 앞쪽, 뒤쪽, 안쪽을 풀어줍니다
옆으로 누워서 다리 한쪽을 90도 굽혀 앞쪽으로 두고 누워있는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해줍니다.
이 때 앞 뒤로 왔다 갔다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거위발건염 재활
무릎 연골손상, 무릎 관절염 같은 관절질환의 통증, 염증을 완화할 수 있는 MSM 호관원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원료인 MSM은 이미 세계적으로 통증,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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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발건염 체외충격파는 건염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시술입니다. 외부에서 충격파를 쏘아 혈관 생성을 도와줍니다. 거위발건염 완치는 원인에 따라 잘라질 수 있고 심각할 경우 거위발건염 치료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무릎 내측 반월상 연골판 손상
무릎 안쪽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무릎의 연골이 2가지 인데 슬개골에 있는 연골과 허벅지뼈와 정강이뼈 사이에 있는 연골판입니다.
이 연골판은 내측과 외측으로 나누어 봅니다. 무릎 안쪽 통증은 내측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연골판 손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외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봅니다.
30세 이하일 때는 연골이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외부충격으로 인해 손상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퇴행성 변화는 나이가 들면서 사용횟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주로 50대 여성분들에게 보입니다.
연골판 손상이 생길 때 방치하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빠르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무릎 안쪽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무릎 내측측부인대 손상
내측 측부인대 손상은 방향전환이 잦은 운동을 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내측 측부인대 손상이 발생하면 전방십자인대 손상도 동반하게 됩니다.
무릎 안쪽에 통증이 발생하고 인대 파열이 나면 뚝소리가 발생합니다. 무릎의 불안정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대 손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냉찜질을 통해 응급처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부종을 가라앉혀주고 혈소판을 좁혀서 내부 출혈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 무릎에 좋은 운동 수영, 아쿠아로빅 70kg가 35kg로
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