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뒤쪽이 땡기는 이유로 10의 9은 허리디스크라고 오해를 하십니다. 물론 허리디스크일 확률도 높지만 다른 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허벅지 뒤쪽인 햄스트링 자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고 골반 근육에 문제가 있어서 다리 뒤쪽이 땡길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 의심되는 질환이 무엇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다리 뒤쪽이 땡기는 이유 허리디스크
- 누웠을 때 통증 X
- 허리, 엉덩이, 다리 모두 저리거나 당김
- 앉아있기 힘듬
허리디스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안좋은 자세나 유전으로 인해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손상이 되어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말합니다. 신경이 문제가 생기다보니 허리에 직접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것보다 다리쪽에 느끼는 증상이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있으면 어깨나 팔이 저릿하거나 당기는 증상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허리를 좌우로 숙였을 때 다리가 땡긴다거나 무릎을 펴고 똑바로 누었을때 괜찮다가 다리를 올리려고 하면 통증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로 의심해도 좋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생길 때 수술도 고려하시지만 운동, 스트레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운동을 대표적인 예로 김종국씨는 허리디스크가 있지만 올바른 운동을 통해 누구보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갔습니다.
허리디스크 관하여 현재 최고 권위자라로 말해도 부족함이 없는 정성근 교수님께서 책, 유튜브로 많은 운동법을 소개하였습니다. 그 중 걷기에 대한 영상을 소개하겠습니다.
다리 뒤쪽이 땡기는 이유 소둔근 근막통증 증후군
소둔근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소하실텐데 골반근육의 일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엉덩이 깊숙한 곳에 있는 근육인데 이 소둔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다리 뒤쪽이 땡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디스크나 좌골신경통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다리저림을 느끼는 좌골 신경이 소둔근을 지납니다. 소둔근 통증이 있을 때 신경을 건드려 다리 뒤쪽이 땡기는 거죠. 소둔근이 소둔근이 문제일 때 확인 방법이 있습니다.
두 다리 중에 한 쪽 다리를 무릎 굽혀 들어줄 때 버티는 다리 뒤쪽이 저리거나 당길 수 있습니다. 소둔근, 근육이 과하게 긴장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긴장한 근육을 잘 풀어주기 위해 아래를 통해 소둔근 마사지를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혹시 심하시다고 느끼신다면 한의원을 찾아가보셔도 좋습니다.
다리 뒤쪽이 땡기는 이유 이상근증후군
- 허리통증
- 다리 땡김
- 큰일볼때 통증 심화
- 장시간 앉을 때 통증
소둔근과 마찬가지로 허리디스크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전문의들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근은 엉덩이 중간 안쪽에 있습니다. 이상근도 좌골 신경이 지나가는 위치에 있어 과도한 긴장, 통증이 생기면 신경을 건드리게 됩니다. 그래서 허벅지 뒤가 땡기게 됩니다.
진단
앉아서 한쪽 다리만 양반다리처럼 올려줍니다. 올린 다음에 허리를 숙였을 때 다리가 저리거나 땡김을 느끼신다면 이상근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하셔도 좋습니다.
이상근이 과하게 긴장을 했을 때 뭉친 부분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 마사지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스트레칭
가장 쉬운 방법은 폼롤러 마사지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폼롤러 위에 엉덩이를 두고 통증이 있는 다리를 아래로 두고 안 아픈다리를 양반다리처럼 올려줍니다. 그 상태로 앞 뒤로 움직이거나 좌우로 움직여주시면 됩니다.
다리 뒤쪽이 땡기는 이유 좌골신경통
- 허리부터 발바닥까지 통증
- 앉았다 일어나며 통증
- 기침 할 때 통증
좌골신경통은 허리디스크, 척추에 문제가 생길 때 주로 발생합니다. 디스크와 좌골신경이 맞물리는 부근이 있어서 허리디스크이면서 좌골신경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X-ray나 MRI 검사를 해야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누워있을 때 쭉 핀 다리로 올리다 통증이 있으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이라는 용어가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초기에 발견되면 10의 7은 충분한 휴식으로도 회복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수술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확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병원
좌골신경통 같은 경우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동네에 해당 진료병원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내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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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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