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목디스크 증상
급성 목디스크 증상과 어깨 질환이랑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어깨질환과 함께 급성 목디스크 증상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크 같은 경우 초기에 잡고 꾸준히 관리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아래 목디스크 자가진단하는 방법도 살펴볼테니 비교해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년도에 목디스크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분들이 약 100만명이 조금 안된다고 합니다. 꾸준히 목디스크 환자가 증가하는 반면에 허리디스크 환자는 다소 감소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이 많은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60대 이상인 분들도 유튜브나 OTT서비스를 쉽게 접하시면서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고개를 내밀고 보거나 몸에 좋지 않지만 편한 자세요 2~3시간 기본 시청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급성 목디스크 증상을 살펴보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급성 목디스크 증상, 만성 목디스크
급성 목디스크는 급작스레 목에 심각한 통증을 줍니다. 급성 목디스크는 외부충격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상, 운동, 교통사고 등이 있습니다.
또는 평소 몸에 나쁜 자세를 가지고 오래 생활을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잘 경우에도 급성 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목디스크 증상
- 자고 일어났을 때 목 통증
- 목이 안 돌아감
- 목과 팔 통증 및 저림 동반
- 특정 방향으로 돌릴 때 심한 통증
만성 목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속도가 천천히 지나가고 통증도 심하지 않습니다. 만성 디스크의 까다로운 문제가 바로 이 점인데요.
초기에는 통증이 극심하지 않기 때문에 잠을 잘못 잤다고 여기거나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디스크가 점점 더 탈출을 하여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만성 목디스크 증상
- 두통
- 등 통증
- 팔저림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난 경우일 수 있으니 꼭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경추간판장애(목디스크)와 어깨질환
보통 목디스크가 발생하게 되면 어깨 근육 통증도 동반하게 됩니다. 반대로 어깨 근육이 뭉치게 움추러드는 자세를 하게 되면 목과 어깨 근육에 긴장감 때문에 목디스크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추간판을 반복적으로 누르면 추간판의 퇴행이 급격히 진행되어 추간판의 높이가 낮아지게 됩니다. 이때 일자목으로 전환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목에 비해 충격 흡수력이 계속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 상태를 치료하지 않으면 목 디스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급성 목디스크를 지나 진행되는 경우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깨질환과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급성 목디스크 증상을 보면 어깨와 팔에서 통증이 시작됩니다.
손끝에 감각이 이상해지고 신경이 심하게 눌리면 한쪽 팔이 쇠약해지거나 한쪽이 마비될 수 있습니다. 두통, 현기증, 실신, 귀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어깨만 아픈게 아니라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되면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디스크 운동
목디스크 질환 환자의 경우 목 운동을 통한 강화 및 시너지 코어 근육 강화는 경추를 지탱하는 근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을 완전히 없앨 수 없고 디스크를 낫게 하는 것도 아니므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척추질환 중 목디스크는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인 자세교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매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목디스크에 안 좋은 운동
라켓 운동인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스쿼시, 골프, 야구가 목디스크를 가지신 분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공을 따라 목을 빠르게 움직이게 되는 스포츠이다 보니 부담이 큽니다.
또 라켓을 이용해 큰 힘을 사용하다보니 스윙 동작에서 목과 어깨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에 좋은 운동
- 목을 위, 아래, 왼쪽, 오른쪽, 대각선으로 돌립니다(체조처럼 비틀지 마세요, 가능한 가동범위 내에서 천천히 해주세요.
- 손바닥을 이마에 대고 약간의 힘으로 누릅니다. (위, 아래, 좌 우 과도하게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