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대퇴부 통증
최근 마이크 타이슨이 오른쪽 대퇴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인 좌골신경통 때문에 휠체어를 탄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른쪽 대퇴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좌골신경통을 포함해 10가지로 추려볼 수 있습니다. 허벅지 앞쪽이나 뒤쪽 또는 바깥, 안쪽 다양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좌골신경통
나이가 40~60대 사이에 계신 분들이 많이 겪는 좌골신경통은 90%이상이 허리디스크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신경뿌리를 눌러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
- 엉덩이나 허벅지 바깥쪽으로 통증이 있음
- 저리거나 아린 느낌
- 전기오는 듯한 느낌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200만명의 환자분들이 계실정도로 많은 분들이 겪는 질환입니다. 척추와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오른쪽 대퇴부 통증 또는 저림이 발생합니다.
무조건 오른쪽 대퇴부 통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척추 뼈의 위치에 따라 통증 부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
- 허리, 엉덩이 허벅지 뒤쪽 저림
- 초기 오히려 허리보다 다리가 저림
대퇴골 대전자 통증 증후군
대퇴골 대전자 통증 증후군은 옆으로 누었을 때 바닥에 제일 먼저 닿는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오른쪽 대퇴부 통증 옆쪽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무리한 운동처럼 과하게 움직이게 되면 힘줄과 인대같은 부위가 심하게 마찰이 되면서 나타납니다.
증상
- 엉덩이 옆쪽을 누르면 아프다
- 대퇴부 옆쪽에 통증이 있다
- 오래 서있으면 통증이 심화된다.
대퇴근막장근 장경인대
대퇴근막장근과 장경인대는 대퇴부 바깥쪽에 위치한 근육과 인대입니다. 대퇴근막장근이 과긴장으로 뭉쳐있을 경우 장경인대도 같이 문제가 발생하여 대퇴부 바깥쪽 통증을 유발합니다.
장경인대 증후군은 러너분들에게 자주 보이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증상
- 대퇴근막장근은 허벅지 바깥쪽과 요추 통증을 발생할 수 있다.
- 장경인대는 허벅지 바깥쪽과 무릎 바깥쪽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
이상근은 고관절을 이어주는 근육으로 엉덩이 깊숙한 곳에 있습니다. 고과절이 움직이고 걸을 때 무게를 버텨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통증이 생기는 원인으로 이상근의 과긴장으로 좌골신경을 눌러 허벅지 후면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
- 허리, 엉덩이 같은 각 부위 통증
- 다리 전체 통증
고관절충돌 증후군
고관절은 골반뼈와 허벅지 뼈를 연결시켜주는 역할로 이상근처럼 체중을 지탱하는데 중요한 관절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처럼 사용횟수가 많아진 나이가 되면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 양반다리 할 때 통증
- 가볍게 움직이더라도 소리가 남
- 오래 앉았다 일어날 때 엉덩이, 대퇴부에 통증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는 혈류가 차단이 되면서 뼈가 망가지는 질환입니다. 주로 원인이 알코올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도한 음주를 하는 30~50대 분들에게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허벅지 안쪽에 통증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증상
- 양반다리 할 때 허벅지 안쪽 통증
- 보행시 통증
- 몸의 밸런스가 무너져 다리를 절음
고관절염
고관절염은 허벅지 안쪽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퇴행성 변화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고관절을 사용한 횟수가 많다보니 연골이 닳아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가 마찰을 하면서 극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증상
- 양반다리시 통증
- 자고 일어날 때 아침에 허벅지와 엉덩이 같은 곳에 통증
- 대퇴부, 엉덩이 등 뻑뻑한 느낌 있음
좌골 점액낭염
좌골 점액낭염은 관절이 운동할 때 생기는 마찰을 줄여주는 점액낭이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나 학생, 직장인 분들에게 나타납니다.
증상
- 허벅지 뒤쪽 통증이 있다.
- 엉덩이, 골반 사타구니 통증이 있다.
햄스트링 힘줄염
햄스트링 힘줄염은 오래 앉아 있는 학생,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햄스트링이 늘어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 자체가 허벅지 뒤쪽에 있기 때문에 허벅지 뒤쪽 통증을 유발하고 달리기나, 계단 올라갔다 내려갈 때 통증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좋은 운동 수영, 아쿠아로빅 70kg가 35kg로
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