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했을때 증상
우리나라 상당수가 위에 문제로 인해 불편함을 많이 겪고 계십니다. 게다가 체한 것도 위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해서 생기는 일인 것이죠. 그래서 보통은 급체한 것을 스스로 알지만 아닌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급체했을 때 증상과 그 정도를 짧게 알아보겠습니다.
-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명치 부근이 답답하다
이정도 느끼는 체끼라면 너무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소화력이 좋으신 분들이라면 따뜻한 물 정도 마셔주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고 평소 소화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지압을 하거나 약을 드시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 체끼와 더불어 식은땀과 두통
일시적으로 일어난다면 큰 문제가 없으나 두통이나 식은땀이 계속된다면 최선의 방법은 약을 먼저 사서 드시는 겁니다. 혹시 약을 드셔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가까운 병원, 한의원 등을 내원하시는 게 좋습니다.
급체했을때 약
급체했을 때 먹는 약은 보통 3가지 형태로 나오는데요. 알약, 시럽, 액체 형태입니다.
- 알약 형태의 소화제는 베아제, 훼스탈 등이 급체가 생길 때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 시럽은 녹십자의 백초시럽, 삼일제약의 엄마손 시럽이 있는데 주로 아이들에게 사용되는 소화제입니다.
- 액체 형태의 소화제는 까스활명수, 베나치오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급체했을 때 알약을 먹는게 힘들어서 주로 액체 소화제를 많이 먹습니다.
급체했을때 지압
- 우리가 흔히 알지만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엄지와 검지 사이 지압 위치
우리가 급체했을때 항상 누르는 곳이 합곡혈이라고 합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의 완전 깊숙한 곳보다 검지 방향으로 봤을 때 밑에서 엄지가 처음 구부려지는 위치에 지압을 해주면 됩니다. 그곳과 더불어 주위를 지압해주면 됩니다.
- 위와 가장 가까운 등 지압
우리가 등을 두드려줄 때가 있죠? 척추에 위장 기능을 관여하는 자율신경계가 있는데 등을 두드리는 위치와 맞다아서 자주 두드렸던 것입니다.
위치는 척추의 7번자리, 견갑골 아래부분 정도에서 중앙의 근육들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급체했을때 등의 가장 아픈 위치를 찾아서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등을 구부린채, 힘을 빼고 지압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혼자하실 경우 바닥에 마사지 볼이나 테니스공을 움직이지 않게 하고 지압을 해주시면 되고
책상에 엎드려 등을 구부린 채 손을 주먹쥐고 등에다가 지압을 해주면 됩니다.
급체했을때 응급실
응급실 같은 경우는 먼저 내원이 힘들 경우 앞서 말한 식은땀이 흐르는 정도를 넘어서 계속 되는 구토, 심한 발열과 오한이 생긴다면 응급실을 가시는 게 좋습니다. 몸을 가누기 힘들정도라면 가능한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게 좋습니다.
강화 운동
빠르게 걷기, 실내싸이클, 다리를 무릎 높이까지 올리는 제자리 걸음, 등에 약간 땀이 맺힐 때까지
누워서 자전거 타기, 호랑이 걸음 걷이(네발 걷기)-척추와 소화기 비틀어
철봉 매달리기 -척추이완으로 위가 펴지면서 움직이기 좋은 상태가 된다.
위장 기능 강화에 좋은 식품
- 생강 – 전통적으로 위장에 가스를 배출시키고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데 효과적
-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소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식품, 섬유질, 산화방지제,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 등 함유
- 플레인 요거트 – 당분이나 지방이 전혀 들어가지 않거나 조금 들어가 신 맛이 나는 플레인 요거트.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 같은 유익균을 증가 시킴. 유산균들은 비타민A,B, K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소화기 계통을 튼튼하게 해준다.
- 식초 – 타액과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돕는다. 각종 영양소의 체내 습수를 돕고 중매해주는 촉진제이다.
- 십자화과 채고 – 양배추, 브로콜리, 순무, 케일 내장 건강을 위해 좋은 식품이다. 유익한 세균 수 증가시켜 내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항염증 및 산화 방지제 성분도 함유. 십자화과 채소의 섬유질은 특히 음식물이 소화기 계통에서 원화하게 이동하는데 도움을 준다.
- 옥수수 – 위와 장을 튼튼히 한다. 소화 효소 작용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높여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