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끝이 저린증상
혀끝이 저린증상인 설비증은 50대 갱년기 여성분에게 자주 나타나는 구강작열감증후군 전조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혀끝 저림의 원인, 나아지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설비증, 혀끝이 저린증상의 원인
- 흡연
- 비타민 B 부족
- 화상
- 알레르기
- 스트레스
흡연은 혀 끝 저림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입니다. 혀의 감각은 아주 예민한 신체기관입니다. 복잡한 신경 분포가 이루어져서 흡연 같은 유해물질이 많은 것은 혀끝이 찌릿이하거나 저릿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B가 부족할 때 혈액순환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은 뜨거운 음식이 많죠. 그래서 생각보다 화상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순간적인 통증이 생기고 짧으면 몇 시간 내에 돌아오고 심하면 며칠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로는 다양한데 음식을 통해 잘못 먹을 때 바로 목, 입에서 반응이 올라옵니다. 이 때 혀끝이 얼얼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이완이 될 때 침이 나오고 스트레스가 생기면 침이 나오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이 심하게 지속되면 입안은 계속 마르게 됩니다. 이 때 혀 건강이 정상적이 않게 되어 혀 끝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작열감증후군, 혀끝이 저린증상
구강작열감증후군은 50대 이상 여성분들이 10명 중 2명 정도 생길 정도라고합니다. 이름에 나와있듯이 입안이 화끈거리고 따끔하는 통증, 혀끝 감각이상 등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한가지 원인으로 생기기보다 여러가지가 겹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구강 건조증
- 당뇨
- 비타민B12 부족
- 빈혈
위와 같은 원인으로 생기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이 발생하다보니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한 구강 내 질환이라면 치료용 가글, 항진규제 등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증상
- 미각이 변하거나 못 느끼는 경우
- 입안 혓바닥의 열감이 있는 경우
- 혀끝이 저린증상 등 감각이상이 있는 경우
- 혀, 입안의 건조가 계속 되는 경우
최대한 혀와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할수록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스트레스 해소와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당뇨 혀 저림
당뇨 환자 분들 중 많게는 40%의 분들이 구강작열감을 겪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혀끝이 저린증상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갱년기와 달리 당뇨 환자분들이 구강작열감이 나타나는 경우 더욱 위험합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혈당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말초신경계가 손상되는 것인데 잘못하면 절단까지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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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증
진전증은 뇌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뇌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손이 덜덜 떨리는 수전증이 있습니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대체로 가족력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확인을 미리 해보시는 것도 예방차원에서 좋은 방법입니다. 손, 팔, 머리에서 혀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가테스트
- 술을 먹을 때 오히려 떨림이 줄어든다
- 걸을 때 팔의 떨림이 줄어든다
- 사물체를 잡으려고 할 때 점점 증상이 심해진다
베체트병
베체트병은 궤양, 염증이 생기는 자기면역질환입니다. 입안에 헐었는데 이게 자주 일어난다면 베체트병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입안의 궤양은 베체트병을 겪으시는 분들이라면 100%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베체트병이 구강에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방치할 시 전신으로 퍼질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운동과 수면, 식사를 잘 챙기셔야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때문에 수면부족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잠자기 전 스마트폰을 방밖에 두고 주무시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