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갑자기 종아리가 땡기고 아파요

종아리가 땡기고 아파요

종아리가 땡기고 아파요

잠을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가 땡기고 아파요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걸 보통 쥐가 났다고 보면 드물게 나타나지만 반복된다면 신경써서 봐야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는 근육인만큼 신경의 문제나 혈액순환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종아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야간 다리 경련

밤에 갑자기 종아리 뒤쪽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낮에 격한 운동을 해서 근육의 무리를 주었거나 평소 수분이 부족하여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나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질환 때문에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 종아리가 땡기고 아파요

하지정맥류도 복합적인 요인들이 만나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뚜렷한 원인을 알지 못하지만 가족력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증상

  • 종아리 피로감
  • 동통
  • 경련통
  • 가려움증, 피부궤양

하지불안증후군, 종아리가 땡기고 아파요

하지불안중후군은 도파민 신경 전달 물질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철분이 부족하여 생긴다고 보는데 이외에 혈액 공급이 안 되거나 당뇨병, 빈혈 같은 질병으로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증상

  •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 종아리가 당겨지고 쑤시는 느낌
  • 쥐어짜는 듯 한 통증

하지동맥질환, 종아리가 땡기고 아파요

하지동맥질환은 단지 다리쪽에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막히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금경색증, 뇌경색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위치만 다를 뿐이라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요인이 중요합니다.

  • 당뇨병
  • 흡연
  • 운동, 근력 부족
  • 만성적 스트레스
  • 고혈압

흔히 말하는 성인병들이 복합적으로 모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종아리가 신체부위 상 심장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혈액 공급이 어렵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별 문제 없지만 우리는 두 다리로 걷는 동물이기 때문에 움직일 때 혈액공급이 많이 필요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지동맥질환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증상

  • 발목을 잡을 때 맥박이 약하다
  • 심하면 피부색이 변한다
  • 발이 차가워진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아 생기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운동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혈액이 잘 순환하고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조금씩 운동을 해주시고 음식도 골고루 드시기 바랍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인 조깅, 등산, 자전거, 수영 같은 운동들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종아리가 땡기고 아파요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다리로 향하는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허리통증과 더불어 다리쪽에 저릿하거나 당기는 등의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 유사하여 많이 헷갈리 수 있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누워서 다리를 35~70도 들 때 다리에 저릿함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곧게 피며 서있을 때 신경 압박이 커지고 허리를 구부렸을 때 통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종아리 근육통 푸는법

종아리 근육통을 풀어주는 건 간단하지만 도구가 있으면 편합니다. 바로 폼롤러인데요. 홈트가 유행하고 헬스장, 크로스핏 등 운동을 하는 곳에 폼롤러를 보시거나 써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첫번째, 폼롤러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폼롤러 위에 올려두고 앞뒤로 왔다갔다 해주거나 좌우로 뭉친 부분을 풀어주시면 됩니다. 풀어주실 때 뭉친 부분을 피하지 마시고 집중적으로 왔다갔다 해주셔야합니다.

두번째, 땡기기


또 다른 방법으로 발끝을 땡기면서 하는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처음에 발끝을 쭉 펴서 내렸다가 올리면서 땡기는 동작을 해주면 종아리 근육이 풀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 까치발


서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으로 까치발처럼 발뒤꿈치를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뒤꿈치가 완전 바닥에 닿지 않아야 합니다.

네번째, 계단 이용


이건 꼭 계단일 필요는 없습니다. 발앞꿈치만 계단에 걸쳐서 종아리를 늘려주는 동작입니다. 약간의 턱만 있으면 집에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운동 수영, 아쿠아로빅 70kg가 35kg로

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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