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종아리 뒤쪽 통증
오른쪽 종아리 뒤쪽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중 하지정맥류를 빼놓지 못합니다. 8시간이상 앉아서 일하고 서서 일하다보니 혈액순환의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종아리 뒤쪽 땡김의 원인인 하지정맥류를 포함해서 오른쪽 종아리 뒤쪽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살펴보고 도움이되는 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근막통증후군, 오른쪽 종아리 뒤쪽 통증
근막통증후군이 어려워보이지만 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깨나 목, 종아리, 허리 등 많은 부위에 잘 생깁니다. 근육에 갑작스런 스트레스, 긴장으로 조직 손상이 되어 통증 경련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평소 걷기, 조깅을 하거나 등산을 자주 하시면 종아리 뒤쪽 근육통이 발생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타고난 근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과긴장된 종아리에 통증, 당김 등의 불편감이 발생합니다.
단순한 근육통일 경우 마사지, 스트레칭을 통해 나아집니다.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을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꼭 병원에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2️⃣ 허리디스크, 오른쪽 종아리 뒤쪽 통증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는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이 허리통증과 다리저림, 종아리 통증 등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추간판이 탈출 하면서 수핵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빠져나온 수핵이 척추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되는데 신경이 다리까지 이어져서 다리, 종아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디스크가 탈출한 위치에 따라 통증 부위도 달라지는데 요추 5번~천추 1번 디스크가 탈출 할 때 엉덩이 부위부터 허벅지와 종아리 뒤쪽까지 통증, 저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각하면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새끼발가락까지 생깁니다.
|간단한 자가진단법
-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더욱 생깁니다.
- 누워서 다리를 들려고 하면 다리저림, 왼쪽이나 오른쪽 종아리 통증이 생깁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관 협착증과 많이 헷갈려하는 질환입니다. 자가진단법을 했을 때 통증이 있다면 꼭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발바니다.
3️⃣ 하지정맥류, 오른쪽 종아리 뒤쪽 통증
하지정맥류 환자 분들 중에 남녀 모두 50~60대 환자가 제일 많고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2배 이상 가량 많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정맥류가 나타나는 것으로 봅니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을 하는 과정에서 근육이 수축하면서 심장으로 가야하는 혈액을 판막이 막으면서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나이, 호르몬, 종아리 압박,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
- 초기에는 가느다랗게 핏줄이 보여서 잘 모를 수 있습니다.
- 다리가 무겁고 뻣뻣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아침보다 저녁에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자려고 누울 때 종아리 저림, 쥐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치료하는 곳
하지정맥류를 막상 치료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다행히 하지정맥류만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포이즌흉부외과라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하였습니다.
삼성의료원, 건국대학,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병원의 진료협력병 의원으로 선정된 병원입니다. 평일 오전 10시~8시, 토요일 10시~5시, 공휴일 일요일 휴진입니다.
당일 진료도 가능하지만 전화상담을 통해 미리 진료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꼭 병원에 직접 찾아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4️⃣ 척추관 협착증
허리디스크로 많이 오인하는 척추관 협착증은 알아주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인대가 두꺼워지고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 압박을 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증상
- 걸을때 종아리 통증이 생기고 가만히 있으면 나아집니다.
-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 허리와 다리가 아프면서 저릿한 느낌 등 감각 이상이 생깁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반대로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나아집니다. 되려 뒤로 젖히면 안되고 누워서 다리를 올릴 때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걸을때 종아리 당김, 저림이 심해지기 때문에 오래 걷기가 힘듭니다. 허리디스크는 오래 걷는 것에 대한 문제는 없습니다.
5️⃣ 아킬레스 건염, 한쪽 종아리 통증
만약 한쪽 종아리 통증이 있으면서 발목 통증까지 있다면 아킬레스 건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외부충격으로 인해 아킬레스건이 손상이 날 수 있습니다.
종아리가 자주 당기고 통증이 있을 수 있고 걸을 때마다 발목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목 뒤쪽 힘줄 부위에 부종이 지속된다면 주의깊게 보셔야합니다.
부종이 지속되었을 때 응급처치로 냉찜질을 꼭 해주셔야합니다. 냉찜질은 혈소판을 축소시켜어 출혈을 막으면서 부종을 없애줍니다.
좋은 운동 수영, 아쿠아로빅 70kg가 35kg로
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