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부위 별 원인
발바닥 통증 부위 별 원인으로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볼 예정입니다. 발바닥 앞쪽, 뒤쪽, 안쪽, 바깥쪽으로 신경의 문제가 있거나 근육이나 힘줄 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은 우리 무게를 온전히 받아내는 최하단의 부위이고 이족 보행을 하는 인간으로써 단순한 통증도 관심있게 봐주어야 합니다. 발바닥 통증 부위 별 원인을 살펴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도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 발바닥 앞쪽 통증
중족골통
중족골통의 통증 위치는 발바닥 앞쪽으로 발가락이 시작하는 위치입니다. 압박, 압력 등이 발바닥 앞쪽에 쏠리면 생길 수 있는데 대표적인 원인으로 하이힐, 굽이 높은 신발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아킬레스건이 짧아서 생기는 경우나 무지외반증이라는 질환 때문에 걸릴 수 있다고 하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합니다.
증상
- 2~4번째 발가락 바닥 부위 통증
- 발바닥 앞쪽 굳은살이 베겨있음
- 발바닥 앞쪽이 타는 듯한 통증이 있음
딱딱하거나 발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은 당분간 피해주셔야합니다. 평소 서있을 만한 곳에 푹신한 패드를 놓아두는 게 좋고 쿠션있는 신발이 좋습니다.
지간신경종
지간신경종은 신경 압박을 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대체로 세번째와 네번째 발가락 사이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지간신경종은 중년 여성분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특히 하이힐처럼 굽이 높으면서 발볼이 좁은 신발을 자주 신으신 분들에게 보일 수 있습니다.
증상
- 발가락에 쥐가 난듯한 느낌이 든다
- 발바닥 앞쪽이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
- 맨발로 푹신한 곳을 걸으면 통증이 감소된다.
지간신경종 역시 발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중족골 패드 같은 걸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피해주시는 게 질환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가족력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약 60%가 넘어 성인이 되기 전에 일어납니다. 성인이 된 후에 발생한다면 발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증상
-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쪽으로 휜다
- 엄지발가락 관절이 노출이 된다
- 관절 부위에 빨갛게 달아오른다.
치료목적이 통증 없애기 위함인지, 미용인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초기일 때는 좁은 신발은 피하고 교정할 수 있는 교정기를 채우기도 합니다. 심할 때 관절이 많이 튀어나와있기 때문에 수술은 꼭 해야합니다.
통풍
40~50대 중년 남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통풍은 현재 30대분들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통풍은 퓨린, 요산수치가 높아지면서 몸을 공격하여 생긴 질환입니다.
처음 시작이 엄지발가락에 극심한 통증과 부어오르고 빨갛게 피부가 넓게 보여집니다. 이 때 빠르게 치료를 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발가락에서 각 관절마다 통풍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류마티스 내과에 가시면 요산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6이하이면 통풍은 생기지 않기 때문에 류마티스 내과에 약처방을 받으시고 퓨린이 높은 음식만 조절하시면 어렵지 않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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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두번째. 발 바깥쪽 통증
입방골 증후군
발 바깥쪽에 있는 입방체 모양을 하고 있는 뼈가 주변 관절이나 인대가 손상, 탈구 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입방골 증후군도 발볼이 좁은 신발을 신고 관리를 못해주면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증상
- 발가락으로만 서있을 때 통증이 심화
- 발 바깥쪽의 통증 있음
- 걸을수록 통증이 있음
먼저 입방골 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 인대, 관절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발볼이 좁은 신발은 피해주고 발이 휴식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합니다.
세번째. 발바닥 안쪽 통증,
부주상골 증후군
발 아치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엑스레이 같은 방사선 촬영을 하다가 발견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발이 평발일 경우 부주상골 증후군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으로 부주상골 발 아치쪽에 부어오름과 통증이 있습니다.
비만일 경우 증세가 악화되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 조절이 필요하고 너무 꽈 죄는 신발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발 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발 뒤꿈치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진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발 조건이 아치가 높은 요족, 편평족인 분들이 걸리기 쉽고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하거나 딱딱한 곳에서 할 때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
- 대표적으로 아침에 첫 발 내딛을 때 통증이 심하게 온다.
- 가만히 있다가 움직이면 통증이 생긴다
- 서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든다.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아픈 발을 반대 다리 위에 올려서 발가락을 뒤로 땡겨준 채 마사지를 해주면 됩니다.
족저근막염일 경우 하시는 운동 방법과 평소에 신는 신발을 확인을 해서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야합니다.
아킬레스건염
발 뒤꿈치 위에 있는 힘줄로 종아리 근육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당뇨나 비만, 통풍 같은 원인도 있지만 과한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으로 아침에 발목이 뻣뻣해지기도 하고 통증이 발뒤꿈치 쪽이나 아킬레스건과 그 위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심각하지 않는 경우 아킬레스건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계단에서 하는 방법으로 발을 계단 끝에 걸친 뒤 자연스레 발 뒤꿈치를 내려 아킬레스건을 늘려줍니다.
발바닥 통증 부위 별 원인 8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발바닥 통증 부위 별 원인을 보면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무릎과 마찬가지로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 몸무게가 적당해야하는 게 중요합니다.
평생 160,000km를 걷는다고 하는데 우리가 가진 질환에 계속 악영향을 주면 손해는 결국 우리입니다. 발바닥 통증 부위 별 원인 살펴보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