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으로 매년 120만명이 넘는 분들이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50대 이상분들도 많이 찾으시고 활동성이 좋은 20~30대분들도 찾습니다.
운동을 평소에 하시는 분들이나 일상생활에 보도블록 같은 곳에 잘못 딛다가 발목이 접질리십니다. 발목의 인대가 늘어남 증상과 과 끊어짐 증상은 다릅니다. 아래 자세하게 무엇이 다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목 인대 늘어남 증상과 끊어질 때 증상
- 1단계 손상
- 2단계 손상
- 3단계 손상
발목 인대가 손상되는 단계를 세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합니다.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는 단계는 1단계 손상, 찢어진 단계는 2단계 손상에 해당이 되고 3단계 손상은 인대가 끊어졌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발목 인대 늘어남 : 1단계 손상
1단계 손상
- 경미한 통증
- 걷기 가능함
- 발목 붓기
- 멍
발목이 늘어났을 때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걸을 때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발목이 부은게 눈에 보일 수 있습니다. 간혹 멍이 든게 보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접질러서 생기는데 1단계라고 해서 마냥 가볍게 볼 단계는 아닙니다.
걸을 때 불편하지 않다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리가 안되고 개선이 되지 않을 때 2단계 손상, 3단계 손상인 인대가 찢어지고 끊어지는 단계로 발전 되므로 초반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발목 인대 찢어짐 : 2단계 손상
2단계 손상
- 발목 사용 힘듬
- 부종
- 멍
1단계와 2단계의 차이점은 바로 늘어나다 못해 찢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때부터 걷는데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발목 사용도 원할하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발목 인대 끊어짐 : 3단계 손상
3단계 손상
- 심한 부종
- 눈에 크게 띄는 멍
- 걷을 수 없음
3단계 손상은 아예 걷는 게 불가능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발목에 힘을 줄 수가 없고 상당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눈에 띄는 부종과 멍이 보이게 된 상태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발목 인대 늘어났을 때 대처법
- 당장 쉬어주기
- 얼음찜질
- 압박해주기
- 부종 빼주는 자세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고 판단이 되었다면 적어도 1주일 동안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1단계 손상이 2, 3단계로 발전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잘 관리해주시고 1주일 이상 관리를 해도 나아지지 않는 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장 쉬어주기
발목 인대가 늘어남이 느껴졌을 때 가장 필요한 건 쉬어주기입니다.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운동을 하시면 안 됩니다. 근데 우리 신체의 일부를 마냥 안 쓰며 살 수는 없죠.
목발이나 지팡이를 가지고 늘어난 발목에 체중을 주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그게 힘들다면 아래를 살펴보세요.
얼음찜질
발목 인대가 늘어날 때 나타는 증상 중 붓기와 멍이 있는데 얼음찜질이 이 두가지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얼음을 가지고 해주셔도 되고 집에 남아 있는 아이스팩을 가지고 해주시면 됩니다. 수건을 감싸서 해주시면 됩니다. 적어도 3일에서 5일 정도는 꾸준히 해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압박해주기
발목 인대가 늘어날 때 해주면 좋은 것이 바로 발목 압박 보호대, 붕대를 해주시는 겁니다. 지팡이, 목발을 가지고 다니는 게 쉽지 않고 불편합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발목 압박 보호대, 붕대를 해주어서 인대가 늘어난 상태로 생활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쎄개 압박하면 피가 통하지 않아 좋지 않습니다.
부종 빼주는 자세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 때 해주면 좋은 자세가 누워서 다리를 하늘로 들어주는 것입니다. 너무 직각으로 다리를 올릴 필요는 없고 심장보다 높게 해주면 되기 때문에 다리에 높은 베개를 놓아주시면 됩니다.
얼음찜질처럼 붓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발목 인대 늘어남 방치시 나타나는 질환
- 발목불안정증
- 발목연골손상
- 발목관절염
3단계 손상이 아니더라도 발목 인대가 늘어지고 찢어지면 다른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발목불안정증은 1단계 손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때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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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그리고 발목불안증은 2단계 손상, 3단계손상으로 급속히 진행하는 병이라 주의해주셔야합니다. 발관절연골 손상은 활동성이 많은 젊은층에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연골 손상을 넘어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발목 관절염은 발목 인대가 파열될 때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질병입니다. 무릎과 달리 발목은 변성의 원인보다 외상이 많은 질병입니다.
따라서 인공 관절 삽입과 같은 수술을 피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