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안쪽 통증 3가지와 2가지 알려드립니다.

발목 안쪽 통증

발목 안쪽 통증

발목 안쪽 통증이 생기는 부위를 나누어서 보면 발목 안쪽 아래 아치와 복숭아뼈 근처가 있습니다. 인대, 관절, 근육의 문제로 인해 생기는 질환을 살펴보고 다른 부위도 비교해보겠습니다.

발목 내측 염좌, 발목 안쪽 통증

발목 염좌는 연간 100만명이 병원에 찾아갈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보통 바깥쪽에 생기는데 드물게 안쪽에 생기는 염좌를 발목 내측 염좌라 하는데 발목 안쪽 인대가 늘어난 것으로 봅니다.

발목 안쪽 인대를 발목 삼각인대라고 합니다. 전경거인대, 후경거인대, 경주상인대, 경종인대 총 4가지 인대가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인대 구조 자체가 탄탄하게 되어 있습니다.

삼각인대가 다치게 될 경우 발목 안쪽 복숭아뼈 아래 통증과 부어오름이 생기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멍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응급처치

발목 삼각 인대가 다쳤을 경우 응급처리로 아이스팩이나 얼음을 통해 냉찜질을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부종을 먼저 가라앉고 혈소판을 축소시켜 내부 출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목연골 손상, 발목 안쪽 통증

박리성연골염이라고 하는 발목 연골 손상은 외상으로 생깁니다. 발을 접질렀거나 삐었을 때, 발목의 내측 연골이 손상되어 복숭아뼈 안쪽 통증을 유발합니다.

발목이 다치게 되면 그 부위가 붓게 되고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 발목 안쪽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에 통증이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기에 갑작스런 발목통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발목연골 손상을 그냥 방치하게 되었을 때 발목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하게 관찰하여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욱 주의하셔야합니다.

증상

  • 발목의 연골 때문에 발목 관절이 잠길 수 있다.
  • 발목 관절 운동이 감소한다
  • 발목 관절 통증 부위의 부종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발목연골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주변 근육을 강화해주고 과긴장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발목 안정감을 키우기 위해 까치발을 들고 뒷꿈치가 닿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발목 터널증후군, 발목 안쪽 통증

발목 안쪽 복숭아뼈와 뒤꿈치를 이어주는 공간을 발목 터널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가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신경이 압박되었을 때 저릿저릿한 느낌, 전기가 찌릿한 느낌이 있습니다.

증상

  • 발목 안쪽 통증이 눌렀을 때 심하다
  • 발바닥이 화끈거린거나 저릿저릿한 느낌이 든다
  • 심각한 상황이라면 발의 감각이 없어진다
  • 발목 안쪽의 감각이 잘 안 느껴진다
  • 서 있거나 걸어갈 때 통증이 심각해진다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써 오래 서있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면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체중을 줄여주시는 게 좋고 주변 근육을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골절, 발목 앞쪽 통증

스트레스 골절은 특별한 외상이나 질환이 있지 않고 반복되는 충격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평소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이유없는 발목 통증이 생기다 보니 많은 분들이 놀라시곤 합니다.

일상적으로 걷거나 뛸 때 발 아치가 충격을 흡수해야하는데 충격이 강해질수록 온전히 흡수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발등이나 발목 앞쪽에 충격을 받게 됩니다.

특히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잘 보일 수 있습니다. 워낙 운동량이 많으면서 콘크리트 같은 곳에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충격 받기 쉽습니다.

성인병과 술

스트레스 골절은 외부 충격말고 내부적인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과한 음주와 흡연, 당뇨성 신경병증, 골다공증 등이 스트레스 골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휴식하기

스트레스 골절 특성상 초기에 발견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혹시 발이 피로하거나 이상하다면 꼭 휴식을 해주시고 운동 전에 준비 운동을 하며 몸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통풍, 발가락 앞쪽 통증

통풍은 요산수치가 많이 올라갈 때 생기는 질환입니다. 요산은 우리 몸에서 배출이 되야하는 요소로 몸에 쌓이면 결정체로 바뀌어 몸을 공격합니다.

통풍 관리는 고퓨린(요산)음식을 줄여주시고 병원에서 주는 요산 수치를 낮추는 약을 꾸준히 복용하셔야 합니다. 요산수치 6만 넘기지 않으면 통풍은 발생할 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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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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