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안쪽 누르면 통증
평소에 아프지 않다가 갑자기 무릎이 아프게 되면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무릎은 위처럼 잘못 먹었서 바로 즉각적인 통증 증상이 잘 안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눌러서 통증이 있다면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릎을 눌렀을 때 느껴지는 통증을 압통이라고 표현하는데 관련 질환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무릎 안쪽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 안쪽 누르면 통증 질환 골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하는 골관절염은 연골의 상태에 따라 4단계로 진행사항을 나누어서 보고 있습니다.
1단계는 뼈와 뼈 사이가 조금 가까워진 상태로 간헐적인 통증이 있습니다. 육안으로도 특별한 이상이 없이 통증이 있다 없다 하여 많이 헷갈리 수 있는 단계입니다.
2단계는 X-ray 검사시 눈에 띄게 가까워진 상태로 더 진행되기 전에 치료를 해주어야 하는 단계입니다. 이 때부터 통증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이 추가됩니다. 2단계까지는 자연치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3단계부터는 뼈끼리 맞닿게 되는 심각한 상태에서 4단계는 관절 변형이 일어나는 단계까지 갑니다. 3~4단계부터는 자연치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골관절염의 대표적으로 증상이 일반적인 통증과 부어오르는 부종, 눌렀을 때 아픈 압통이 있고 무릎 관절 운동 범위가 감소하게 됩니다.
초기 골관절염이라면 약물치료, 도수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시킵니다.
무릎 안쪽 누르면 통증 질환 내측인대
측부 인대는 내측 측부인대와 외측 측부인대 두가지가 있습니다. 안쪽 통증은 내측 측부인대에서 문제가 되었을 때 느낄 수 있습니다.
주로 축구나 농구, 스키 같은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대도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1단계는 인대가 늘어난 상태, 2단계는 인대가 약간 손상이 나는 단계, 3단계는 완전히 끊어진 단계입니다.
인대가 완전히 끊어지게 되면 뚝 하는 파열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뼈와 뼈를 이어주던 역할이 끊어졌기 때문에 무릎의 불안정성을 가져다 주고 심한 통증, 부종, 열감, 압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릎 안쪽 누르면 통증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은 무릎 통증 외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발열이나 두통이 나타나고 아침에 일어날 때 관절의 뻣뻣함이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고 무릎이 부어오르고 압통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발가락 같이 멀리서 시작이 되었다가 손목, 팔꿈치, 무릎까지 침범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은 나를 지켜야하는 면역계가 나를 공격하며 생기는 질환이라 유전적인 경우나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여성분들은 폐경기 초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무릎 안쪽 누르면 통증 질환 통풍
바람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이 있다는 통풍은 요산수치가 너무 올라가서 우리 몸에서 배출이 되지 못한 요산들이 결정화가 되어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요산수치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통풍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 갑자스러운 통증과 부어오름, 압통이 있습니다. 이럴 때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약물을 통해 요산 수치를 낮추셔야합니다.
요산 수치가 6을 초과하게 되면 언제라도 통풍이 생길 수 있는 단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약물을 통해 요산 수치가 6이하로 유지만 한다면 통풍이 발행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건강검진이나 가까운 류마티스 내과를 통해 요산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요산 수치는 갑작스럽게 올라가는 게 아니라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지는 수치라 드시는 음식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 맥주
- 내장육
- 고과당 음료
- 포화지방
위 음식들은 퓨린이라고 요산을 함유하는 성분이며 고퓨린의 식품들로 꼭 확인하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치킨과 맥주만 조심한다고 통풍을 피해가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를 받을 만큼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관절영양제도 무릎 상태가 나아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설프게 나아지면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관절 영양제도 살펴보시고 손상이 심한 상태라면 영양제가 아니라 빠른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 무릎에 좋은 운동 수영, 아쿠아로빅 70kg가 35kg로
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