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다리 통증
갑작스런 다리 통증이 생길 때 다리 질환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무릎 관련 질환 같은 경우 병의 진도가 진행 되었지만 바로 통증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다리 통증이 생기는지 알아보고 각각 질환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습관들을 통해 갑작스런 다리 통증을 보겠습니다.
첫번째 다리 통증 혈관질환
갑작스런 다리 통증, 발이 시리거나 부어오르거나 피부의 색, 두께, 탄력의 급격한 변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혈관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혈관 질환 중 혈전은 혈관 속의 덩어리로 순환 과정에서 폐동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생기는 질환이 폐색전증으로 갑작스런 다리 통증과 연관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해보셔서 확인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정맥류라고 갑작스런 다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입니다. 혈전과 다르게 눈에 띄는 질환이라 확인하기 편합니다. 갑자기 다리가 붓고 피부색이 빨갛게 변하는 게 특징이고 만질 때 통증이 있습니다.
두번째 다리 통증 척추질환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이 허리 질환으로 인해 다리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빠져나오면서 척추 신경을 누르는 것이고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눌러 생기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 서로 굉장히 비슷하여 구분하기 어려운데 한가지 뚜렷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누웠을 때 무릎을 편 상태에서 35~70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면 허리디스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혈관질환과 비슷하여 오해할 수 있는데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허리 상태가 나빠지거나 좋아질 때마다 걷는 거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걷는 것 자체가 허리에 영향을 받게 되다 보니 들쑥날쑥 하지만 혈관질환일 경우 일정 거리만 되면 통증이 생깁니다.
세번째 다리 통증 야간 다리 경련
“야간 다리 경련”이라고 불리며 종아리뿐만 아니라 허벅지, 다리에도 자고있을 때도 발생합니다. 주로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경직과 같은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몸안에 수분이 부족하거나 혈행 불량에 의한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베타 차단제, 베타 수용체 자극제, 콜린제, 칼슘 채널 차단제, 이뇨제, 지질 저하제와 같은 일부 약물과 당뇨병, 신장 질환 및 간 질환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는 또한 수분 손실을 가속화하고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부 마그네슘 결핍은 임신 중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행성 다리 경련은 노인들에게 흔하며 50세 이상 인구의 약 40%가 경험했습니다. 60세 이상 인구의 약 3분의 2가 이런 경험을 합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정맥류”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수면 중 다리 경련도 증상입니다.
야간 다리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 종아리와 허벅지를 정기적으로 스트레칭하고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취침 전에 뜨거운 샤워를 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네번째 다리 통증 관절질환
다리 관절을 나누어 보면 고관절, 무릎, 발목 관절이 있습니다.
골반에 인접한 다리의 통증은 고관절 질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뼈가 만나는 관절 주위에 쉽게 아플 수 있고 골반과 대퇴골이 연결되는 고관절은 체중을 발쪽으로 전달합니다.
그래서 그 부위에 근골격계 질환이 있으면 특히 체중을 옮길 때 통증을 느끼게 되고 발을 디딜 때 주로 통증이 있습니다. 양반다리 같이 고관절이 확장되면 골반과 사타구니가 자주 아픕니다.
무릎 관절 통증일 경우 다양한 무릎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은 허벅지와 종아리를 연결하는 부분이고 체중을 가하면 대부분의 경우 무릎이 아파집니다. 무릎 관절 질환일 경우 무릎을 구부리거나 늘릴 때 통증이 심합니다.
발목 관절의 근골격 장애가있는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체중을 가하면 통증을 느끼고 누르면 관절 부분이 부어 오르거나 부드러워집니다.
퇴행성 관절염, 연골이나 인대 등의 문제 등이 있고 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으로 인해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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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아쿠아로빅 : 70kg가 35kg처럼 되는 느낌
무릎이 아프면 의사, 주변 사람들 모두 수영을 다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운동이 있지만 물에서 하는 운동을 많은 의사들이 말하는 이유는 체중부담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이 허리 쯤에 오면 -50%, 가슴 쯤에 오면 -70~90% 정도 체중부담이 줍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100kg라고 하면 허리는 마치 50kg, 가슴쯤에 오면 10~30kg의 부담만 느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