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 접으면 떨림
엄지손가락은 접기만 하면 갑자기 덜덜 떨리시는 분 계시죠? 필 때는 아무 문제 없는데 접기만 하면 심하게 떨립니다. 다른 분은 필 때도 떨리고 접으면 더 떨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만약 목디스크 환자시라면 목디스크로 인해 엄지손가락이 떨릴 수 있지만 그 외에 요인일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어깨관절의 문제로 그럴 수 있습니다만 질환으로 인해 떨린다면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근육경련이 생기는 여러가지 요인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지손가락 접으면 떨림 근육경련
우리의 근육은 신경에 의해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의 신경에 문제가 있으면 의도하지 않은 떨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떨림을 생기는 내부적인 요인과 외부적인 요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과도한 근육 사용
운동을 심하게 해보신 분들은 느껴보셨을 거에요. 축구를 너무 열심히 하다보면 끝나고 심하게 경련이 오거나 쥐나거나 합니다. 우리는 하루 4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엄지손가락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큰 힘을 사용하지 않아서 우습게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같은 힘을 오랫동안 하게 되면 근육은 지치게 됩니다. 피로해진 근육은 이 때 근섬유가 긴장, 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 근육을 수축하는데 필요한 전해질이라고 하는 물질이 손실이 되면서 접으면 떨림이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접으면 떨림 약물 부작용
약국에서 약을 처방 받으면 약봉투에 부작용에 관한게 적혀있습니다. 간략하게 적힐 수도 있고 저는 보통 위경련을 봤습니다. 약을 구매하더라고 항상 부작용을 적게 되는데 여기서 신체 일부 근육경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모든 부분을 잡을 수 없죠. 약마다 몸에 받는게 다를 수 있고 함께 드시는 약이 서로 상호 작용을 해서 떨림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드시는 약, 영양제를 하나씩 체크 해보시고 병원에서 처방한 약이 있다면 선생님께 말씀드려 바꿀 수 있도록 하시는 게 좋습니다.
엄지손가락 접으면 떨림 마그네슘 부족
흔히 눈 밑이 떨리면 마그네슘 부족이라고 하죠. 마그네슘의 역할은 우리 근육과 신경이 정상 유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눈 밑 뿐만 아니라 신체 아무데나 떨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해 엄지손가락이 떨린다면 폈을 때도 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그네슘 결핍 원인
- 잦은 이뇨작용 – 커피, 차, 약 많이 드시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잦은 음주
- 땀을 많이 흘림
- 피로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영양소로 부족하게 만드는 원인이 있습니다. 마그네슘 관련한 영양제는 너무 많죠. 약국에 가시면 영양제가 말고 하루나 이틀 복용할 수 있는 보충제도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접으면 떨림 수면 부족
수면 부족이 반복되면 우리 신체가 많이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 면역력, 피로회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신경전달물질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체 일부분이 떨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의 원인이 스마트폰 사용이라면 잠 잘 때만큼은 멀리 두는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유튜브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우리가 정말 잘 잤을 때 느끼는 행복감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엄지손가락 접으면 떨림 스트레스 심리적 원인
우리 감정 상태에 따라 근육 상태도 변하게 되는 거 아시나요? 즐거운 생각할 때, 슬픈 생각할 때 모두 우리 몸이 다르게 반응합니다.
스트레스는 떠올리기만 해도 몸에 긴장이 되고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불편함이 과해지고 지속되면 근육 경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또 너무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그것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 상황을 그대로 바라봐주시는 연습을 해주시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접으면 떨림 본태성 떨림
본태성 떨림은 수전증이라고 흔히 알고 계십니다. 진전증이라고도 하는데 손 떨림이 생기는 현상이죠. 수전증 같은 경우는 특별한 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엄지손가락을 비롯해 손 전체가 떨림이 심하다면 진료를 바로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평균적으로 초당 5~10회 정도 떨림이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집니다. 손으로 시작되던게 팔, 머리로 뻗어나갈 수 있고 뇌 기능이 저하되면 떨림이 강해집니다.
수전증은 상다수 유전적인 요인으로 생깁니다. 신경에 의해 생기는 현상이기에 먼저 신경과에 내원하셔서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수전증 원인 중 심리적인 요인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으로 인해 수전증 증상이 온다고 판단이 되면 신경 정신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